(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의 혜산청년광산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되였다.
광산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중국의 기술자, 기능공들과 함께 방대한 현대화대상공사를 끝내고 조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채광, 운반, 선광을 비롯한 여러 생산공정이 현대화됨으로써 광물생산을 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수 있게 되였다.
혜산청년광산 현대화대상 및 혜중광업합영회사 조업식이 19일에 진행되였다.
조업식에는 강민철 채취공업상, 김히택 등 관계부문 일군들, 류훙차이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성원들, 한유훙 중국완샹자원유한공사 총재를 비롯한 관계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량강도광업련합기업소 지배인 리문영의 조업사에 이어 축하연설과 발언들이 있었다.
조업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았다.
이날 조업식이 진행된것과 관련한 연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