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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매국노들의 추악한 정체》-미국산 소고기수입허용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매국노들의 추악한 정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폭로전문웹싸이트인 위킬릭스의 자료를 통해 현인택역도를 비롯한 남조선집권세력이 저지른 친미사대적죄행들이 드러나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8년 1월 남조선집권자의 미국행각을 앞두고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있던 현인택, 최시중은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를 찾아가 미국산 소고기수입허용을 약속하였다고 한다. 또한 당시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지켜야 할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라는자가 오히려 소고기수입협상때 당국이 미국의 주장을 받아들이게 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사실도 폭로되였다.

지난 2008년 남조선 각계는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허용하려는 보수당국의 책동에 치솟는 분격을 금치 못하면서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으로 그에 항거해나섰다. 당황해난 남조선집권세력은 집권자의 미국방문과 소고기수입은 《아무런 련관도 없다.》느니, 《미국산 소고기수입은 절대 없다.》느니 하면서 아닌보살을 하였다. 그러나 이번에 위킬릭스가 공개한 미국무성의 비밀전문을 통하여 그것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것이 낱낱이 드러났다. 그들의 변명과는 달리 남조선당국은 집권자의 미국행각에 앞서 이미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결정하고 현인택, 최시중을 비롯한 친미분자들을 내세워 그 실현에 극성을 부린것이다.

미국산 소고기수입허용은 상전의 리익을 위해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생존권을 짓밟은 보수패당의 엄청난 죄악이였다. 바로 그 범죄적인 계책을 실현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돌아친자들이 바로 현인택, 최시중과 같은 매국역적들이였다는 사실은 남조선 각계의 분노를 더해주고있다.

현인택과 같은 역적배들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는탓에 우리 겨레가 당하고있는 피해와 재난은 헤아릴수없이 크다. 온 겨레의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는 《비핵, 개방, 3,000》과 같은 악명높은 《대북정책》을 고안해낸것도 현인택역도이고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사업을 코코에 가로막은것도 이자이다. 현인택은 저들의 《대북정책》이 총파산된 오늘까지도 북남대결을 한사코 고집하며 《원칙고수》를 떠들고있는 악질보수분자이다. 최시중도 당국의 친미사대적이며 반인민적인 악정을 앞장에서 실시하면서 언론전반을 보수화하여 반역《정권》을 유지하려고 발악해온자이다. 이런자들이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며 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기 위해 얼마나 추악하게 놀아댔는가 하는것이 이번에 말짱 드러난것이다.

위킬릭스의 폭로자료에 의하면 현인택 등은 소고기문제가 남조선과 미국사이의 관계진전을 막고있기때문에 《시장을 빨리 개방하겠다.》고 하면서 상전앞에 머리를 조아리였다. 결국 남조선보수패당은 권력을 유지하고 동족대결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남조선인민들의 존엄도 생존권도 서슴없이 상전에게 팔아먹었다.

이번에 폭로된 자료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과 야당을 비롯한 각계는 《정치인이나 관리들은 미국의 리익을 위해 봉사하는 사대주의자들》이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는 엄중히 위협받고 민족의 리익이 송두리채 빼앗기고있다.》고 울분과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민족내부에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현인택과 같은 매국노들이 살판치면 민족의 리익이 침해당하고 나중에는 온 겨레의 운명마저 위태롭게 된다. 현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외세에게 짓밟힌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회복하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자면 외세를 할애비처럼 섬기며 그에 민족의 리익을 송두리채 팔아먹는 매국역적들부터 청산해야 한다.이것이 우리 겨레가 다시금 찾게 되는 심각한 교훈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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