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MBC》방송에 의하면 남조선의 《21세기 한국대학생련합》이 대학생들의 생활처지를 개선하기 위한 반값생활비운동본부를 결성하였다.

17일 숙명녀자대학교에서 있은 결성식에서 단체는 물가폭등 등으로 대학생들의 생활에 엄청난 비용이 들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낮추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벌릴것이라고 밝혔다.

단체는 앞으로 당국과 각 대학측에 대학생들의 생활처지를 조사하고 기숙사생활조건을 보장하며 물가를 낮출것을 요구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