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외교부장 양지에츠가 19일 베이징에서 개막된 9.19공동성명발표 6돐기념 국제연구토론회에 참가하여 다음과 같이 연설하였다.

9.19공동성명은 6자회담이 시작된이래 발표된 첫 공동성명으로서 리정표적인 의의를 가진다.

평화를 요구하는것은 이미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였다. 각측은 호상신뢰와 호혜, 평등, 협조의 새로운 안전관을 수립하고 호혜와 공영의 리념을 고수하며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공동성명을 견지하고 수호하며 리행하는것은 각측이 응당 걸머져야 할 책임과 의무이다. 각측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성명이 하루빨리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리행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성명의 정신을 확고히 견지하며 호상 존중하고 솔직하게 협상하며 호상 리해하고 양보한다면 6자회담은 계속 진행되고 회담에서 성과가 이룩될것이다.

중국은 공동성명에서 한 공약을 계속 충실히 리행할것이며 6자회담과정을 적극 추동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