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라오스인민의 친선의 사절》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인 쭘말리 싸이냐쏜동지가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기 위하여 오늘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한다.
라오스인민의 친선의 사절을 맞이하는 평양은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다. 조선라오스친선의 정이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고있다.
지금 우리 나라의 대내외적환경은 대단히 좋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다. 천출위인을 당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은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드높은 창조적열정을 가지고 혁명과 건설에서 비약적인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선군혁명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쭘말리 싸이냐쏜동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것은 우리 인민을 무한히 기쁘게 해주고있다. 라오스인민의 친선사절의 우리 나라 방문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정당한 투쟁에 대한 지지와 고무로 되며 날로 발전하는 조선라오스친선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존경하는 쭘말리 싸이냐쏜동지의 이번 우리 나라 방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경애하는 카이손 폼비한동지께서 친히 마련하여주신 조선과 라오스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
우리 인민은 라오스인민의 친선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쭘말리 싸이냐쏜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있다. 쭘말리 싸이냐쏜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은 조선 라오스 두 나라사이에 존재하는 친선의 뉴대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될것이다.
조선과 라오스는 다같이 아시아에 위치하고있으며 두 나라 인민들은 제국주의, 지배주의를 반대하는 공동투쟁을 통하여 친선의 뉴대를 맺고 튼튼히 다져왔다. 조선라오스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는 오늘 공동의 목적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더욱 공고발전하고있다.
라오스인민은 반제자주정신과 창조력을 지닌 근면하고 정의로운 인민이다. 라오스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고 라오스인민혁명당의 령도밑에 카이손 폼비한동지의 뜻을 이어 사회주의리념을 고수하고 혁명적원칙을 견지해나가고있다.
라오스인민혁명당은 창건후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나라의 독립을 공고히 하며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라오스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왔다. 라오스당과 정부는 나라의 실정에 맞는 인민민주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오늘 라오스인민은 쭘말리 싸이냐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라오스인민혁명당의 두리에 뭉쳐 온갖 도전과 난관을 극복하면서 사회적안정과 경제문화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라오스인민혁명당은 각계각층 군중을 자력자강, 조국수호의 정신으로 교양하며 당과 군대와 인민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것을 기본과업의 하나로 틀어쥐고나가고있다. 라오스당과 정부는 적대세력들의 내정간섭과 부르죠아사상문화의 침습을 허용하지 않고있다. 라오스인민혁명당은 국가와 사회전반에 대한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며 당의 대중적지반을 강화하고있다. 라오스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애국, 자주독립, 자력자강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 제9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적극 벌리고있다. 라오스당과 정부는 2020년까지의 발전목표를 세우고 당면하여 제7차 5개년(2011년-2015년)사회경제발전계획수행에 힘을 넣고있다. 라오스에서는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하여 군사를 중시하고 전인민적이며 전면적인 국방 및 안전사업에 큰 관심을 돌리고있다.
라오스는 독립과 자주권존중, 내정불간섭,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평화, 독립, 친선, 협조의 대외정책을 시종일관 견지하면서 아시아나라들과의 련계를 밀접히 하며 국제관계를 발전시켜나가고있다. 라오스인민의 정당한 위업은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
우리 인민은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사회주의를 위한 라오스인민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을 표시하여왔으며 그들의 앞으로의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가 이룩되기를 충심으로 축원하고있다.
라오스당과 정부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고있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밑에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을 짓부시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견결히 투쟁하는 우리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로 된다. 우리 인민과 라오스인민사이의 호상지지와 련대성은 두 나라에서의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전진에 기여하고있다.
조선과 라오스 두 나라 인민들은 친근한 벗이다. 라오스인민의 친선의 사절은 우리 나라 방문기간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리 인민의 따뜻한 환대와 열렬한 환영을 받을것이며 라오스인민에 대한 우리 인민의 진실한 우애심과 친선의 정을 깊이 느끼게 될것이다.
조선라오스친선을 강화발전시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념원이다.
우리 인민은 라오스인민과의 친선을 귀중히 여기고있다. 우리는 아시아에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라오스인민과 같은 친근한 벗을 가지고있는것을 자랑으로 여기고있다.
조선라오스친선의 뉴대를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우리 당과 인민은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밑에 라오스당과 인민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다.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맺어진 조선라오스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는 앞으로 더욱 강화발전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