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사회적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라오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은 동남아시아반도의 중부에 자리잡고있는 내륙국가이다. 라오스는 국토의 70%가 울창한 산림으로 되여있는데 식물상이 매우 풍부한것으로 유명하다. 라오스의 기후는 열대계절풍기후이지만 다른 열대지방에 비하여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다.
749년에 지금의 라오스땅에는 첫 국가가 형성되였으며 14세기 중엽에는 통일국가인 란쌍왕국이 세워졌다. 란쌍이란 《백만마리의 코끼리의 땅》이라는 뜻인데 당시 메콩강가에는 수많은 코끼리가 무리를 지어 살았다고 한다.
오랜 세월 식민주의자들의 지배를 받던 라오스는 1945년 10월에 독립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미제와 그의 사촉을 받은 반동세력에 의하여 내란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여 떨쳐나선 라오스인민들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령도밑에 무장봉기를 일으켜 미제를 완전히 몰아내였으며 1975년 12월에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을 창건하였다.
지금 라오스인민들은 당의 령도밑에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며 새 사회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조국보위와 경제건설을 2대 전략적과업으로 제시한 라오스인민혁명당은 당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이와 함께 국가와 사회전반에 대한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하면서 당과 군대와 인민의 통일단결을 공고히 하도록 하고있다. 라오스인민은 당의 전인민적이며 전면적인 국방 및 안전로선을 관철하여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다.
49개의 민족, 종족들로 이루어진 라오스는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것과 함께 보다 빠른 경제발전을 지향해나가고있다.
라오스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것은 농업과 목재가공, 봉사업이다.
라오스는 농업발전에 보다 큰 힘을 넣는것과 함께 목재자원이 많은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목재가공업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고있으며 관광업발전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라오스인민혁명당 제9차대회에서는 2020년까지 라오스를 덜 발전된 나라들에서 벗어나게 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라오스당과 정부는 당면한 제7차 5개년(2011-2015년)사회경제발전계획수행에 힘을 넣고있다.
자원채취와 수출에 지나치게 의존하고있는 경제적편파성을 없애고 농업, 림업, 수력발전을 기본으로 하면서 일련의 대규모기업창설을 통하여 공업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리고있다. 뿐만아니라 가공공업과 경공업발전에 힘을 넣으면서 여러가지 상품생산경쟁을 적극 벌려 수입을 늘이는 방법으로 빈부의 차이를 줄이고있다.
사회경제발전을 위한 라오스당과 정부, 인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은 응당한 결실을 가져오고있는데 최근년간 라오스는 세계경제의 파동속에서도 매해 평균 7.9%의 경제장성률을 보장하였다.
라오스는 대외적으로 자주독립, 령토완정에 대한 호상존중, 내정불간섭,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평화독립, 친선, 협조의 대외정책을 실시하고있다. 라오스는 아세안과 쁠럭불가담운동 등 지역 및 국제기구, 조직들의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주의나라들과 주변나라들과의 친선관계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
당의 령도밑에 끊임없는 사회적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라오스인민의 노력은 응당한 결실을 안아오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