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37개 농업, 축산 및 수산업관련단체가 19일 국회청사 주변에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체결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선포식을 가지였다.
선포식에서 발언자들은 《한나라당》이 농업을 파탄에로 몰아넣는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상정시켜 통과시키게 하였다고 단죄하였다.
련이어 《국회》가 집권자의 미국행각을 계기로 비준동의안의 본회의 통과를 강행하려 하고있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국회》가 미국의 눈치만 보며 독주를 일삼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농민들과 각계층이 항의투쟁에 나서게 되였다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그들은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비준동의안을 강행처리할 경우 힘을 합쳐 정치권과 보수세력의 농업말살음모행위를 반드시 심판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