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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의 상팔담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적인 명산으로 소문난 금강산의 명소들중에는 상팔담도 있다.

오랜 세월 물에 깎이여 생긴 8개의 담소들로 이루어진 상팔담은 외금강의 구룡폭포우에 놓여있다.

상팔담은 기묘하게 생긴 담소들에 반짝이는 구슬들이 흘러드는듯 한 맑은 물로 하여 그 경치가 류달리 아름답다.

여기에는 잣나무, 단풍나무 등이 벼랑 바위짬에 뿌리를 박고 자라고있는데 계절에 따라 그 색갈이 변화되면서 주위의 담소와 벼랑 등과 잘 어울려 아름다움을 한껏 더해준다.

이 담소들에 흘러들었던 물은 마지막 담소를 지나 아찔한 벼랑으로 떨어지면서 장엄한 폭포를 이룬다. 이것이 나라의 3대명폭의 하나로 알려진 구룡폭포이다.

상팔담은 하도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맑아 여덟명의 선녀가 하늘에서 무지개를 타고 내려와 목욕을 하고 올라갔다는 유명한 금강산팔선녀에 대한 전설을 가지고있다.

천하절승 금강산을 찾는 사람들의 수는 날로 늘어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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