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진 빚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50(1961)년 4월 어느날 깊은 밤이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평양학생소년궁전의 건설정형을 알아보시기 위하여 일군들을 부르시였다.
궁전모형을 가지고 온 그들을 만나주신 주석께서는 내가 오늘 어린이들의 방송을 들으니 아이들이 《높고 아름다운 아동궁전을 수상님이 지어주신다네》라고 하며 노래를 부르지 않겠는가고, 그 방송을 듣고는 그대로 있을수가 없어서 밤은 늦었지만 동무들을 오라고 하였다고 하시며 궁전건설정형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극장부분을 확장하고 전반설계도 어린이들의 기호에 맞게 고쳤다고 말씀드렸다.
궁전모형사판을 살펴보시며 새로 만든 모형대로 하면 좋을것 같다고 하신 주석께서는 학생소년궁전의 규모가 커지는데 따라 그만큼 자재와 자금이 더 들겠지만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내 오늘 어린이들의 노래를 들으며 생각하니 우리가 큰 빚을 진것 같다고, …우리가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가고, 후대들을 위해서, 꽃봉오리들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가고 하시며 우리모두 힘을 합쳐 아이들에게 진 빚을 하루빨리 갚자고 교시하시였다.
이 말씀속에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는 김일성주석의 한없는 사랑의 세계가 비껴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