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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력사의 오물을 깨끗이 쓸어버려야 한다》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력사의 오물을 깨끗이 쓸어버려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노르웨이에서 500여명의 유가족들이 우토야섬을 찾았다. 그들은 지난 7월 22일 우토야섬에서 총기란사로 발생한 사망자들의 유가족들이다. 처음으로 섬을 찾은 유가족들은 꽃같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수십명의 청소년들을 추모하였다. 그후 총기란사사건시에 살아남은 청소년들과 가족들 수백명이 다시 섬에 올랐다. 그들은 《살인자는 파시스트이며 테로분자이다.》라고 웨치면서 살인자를 규탄하였다.

지난 세기 전반기 인류에게 커다란 재난과 불행을 들씌운 나치스도배들이 감행한 파국적인 침략전쟁과 살인, 파괴만행에 대해 지금도 인류는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그런데 오늘 나치스망령을 되살리려는 신나치스분자들이 날뛰고있어 사람들의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도이췰란드정부는 지난해 극우익분자들의 범죄건수가 1만 6,373건에 달한다고 밝혔다.같은 해 도이췰란드에서 신나치스분자들의 수는 5,000명에서 5,500명으로 늘어났으며 신나치스집단은 132개로부터 153개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태에 대처하여 유럽에서는 나치스를 신봉, 옹호하는 신나치스분자들의 준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활동이 강화되고있다.

지난 7월 도이췰란드는 간악한 나치스분자였던 루돌프 헤쓰의 묘를 파헤쳐 화장한 다음 그 재를 바다에 내뿌렸다. 파쑈도이췰란드의 부총통이였던 헤쓰는 1987년에 감옥에서 자살하였다. 해마다 이자가 자살한 날이 오면 신나치스분자들이 더욱 광기를 부리였다. 헤쓰의 시체가 묻힌 곳으로 극우익분자들이 쉬파리떼처럼 밀려가 나치스의 망령을 부르는 망동을 부리였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헤쓰의 시체가 묻혀있는 곳에 몰려가 나치스망령의 부활을 부르짖으며 광기를 부린자들은 5,000명에 달하였다.

2005년 세계반파쑈전쟁승리 60돐을 맞으며 도이췰란드에서는 공공장소와 집회에서 나치스를 찬양하거나 미화하는 행동 등에 처벌을 가할데 대한 법을 발표하여 신나치스분자들에게 타격을 가하였다. 그러나 신나치스분자들의 준동은 의연히 계속되고있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신나치스분자들의 준동에 단호히 대응해나가고있다.

최근 이 나라에서 신나치스분자들에 대한 습격작전이 진행되였다. 작전과정에 30여개의 신나치스분자들의 사무실들을 수색하여 문건들과 파시즘선전물들을 압수하였다.

노르웨이에서 집단살인사건이 발생한 후 유럽에서는 극우익분자들의 준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활동의 한 고리로서 인터네트에 대한 단속, 통제가 강화되고있다.

그것은 우토야섬에서 살인사건을 일으킨 범죄자가 인터네트를 통하여 극우익사상을 고취한것과도 관련된다. 이전에 우익조직성원으로 활동한 32살 난 살인자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웹싸이트에 《2009년 가을부터 테로를 준비하여왔으며 이슬람교도들로부터 유럽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스도교도들이 전쟁을 벌려야 한다.》는 극우익적인 글을 실었다. 이자는 살인을 감행하기 전날에는 군복차림에 무기를 들고 폭탄제조를 위해 구입한 화학물질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면서 자기가 처음으로 폭탄제조실험에서 성공한 사실을 밝힌 동영상을 인터네트에 올리였다.

인터네트를 악용한 살인자의 범죄행위는 유럽나라들의 경계심을 자아냈다.

이로부터 유럽나라들에서는 인터네트에 대한 단속, 통제를 강화하고있는것이다.

유럽의회의 한 성원은 극우익분자들의 웹싸이트를 없애버릴데 대한 법을 제정할것을 유럽동맹에 요구하였다.

유럽의 어느 한 나라 주요야당의 한 고위인물은 경찰이 인터네트에 대한 감독도수를 부쩍 높이도록 할것을 정부에 제의하였다.

도이췰란드의 인터네트에는 극우익분자들의 망동을 신랄히 폭로단죄하는 《반나치스망》이 있다고 한다. 이 망은 정부와 출판보도계, 축구협회와 올림픽위원회 등 도이췰란드 각계의 지지를 받고있다.

오늘 세계는 신나치스분자들이 머리를 쳐들고 활개치는것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있다.

국제사회계에서는 신나치스분자들을 비롯한 극우익세력들의 반동적인 책동에 경각성을 높이고있다.

인류는 이미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나치스도배들의 잔인무도한 반인륜적만행을 체험한바 있다. 사람들은 그러한 참변이 되풀이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오래전에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힌 파시즘을 되살려보려는 신나치스분자들의 무분별한 행위는 인류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력사의 오물은 깨끗이 쓸어버려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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