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활발히 벌어지는 문맹퇴치운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유엔경제사회리사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세계적으로 성인문맹자수가 약 7억 9,600만명에 달하고있다.
또한 6,700만명의 학령어린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있다 한다.
문맹을 퇴치하지 않고서는 나라의 발전에 대해 생각할수 없으며 빈궁을 청산할수 없다는것을 절감한데로부터 발전도상나라들에서 문맹퇴치를 국가의 주요정책으로 내세우고 이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
네팔대통령 람 바란 야다브는 국제문맹퇴치의 날에 즈음하여 한 연설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인재들이 나라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며 특히 청년들이 국가건설의 영예로운 과업을 수행하는데 헌신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문맹퇴치률을 높이기 위해 학교하부구조와 교육과정안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파키스탄수상 마크둠 쎄예드 유쑤프 라자 길라니는 사회경제발전에서 교육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전국각지에 성인들을 위한 10만개의 문맹퇴치쎈터를 세우며 교육부문에 많은 자금을 돌릴것이라고 밝혔다.
발전도상나라들은 전망적인 문맹퇴치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한 국가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중국에서 지난해말까지 문맹률이 4.08%로 줄어들었다. 이것은 2000년에 비해 2.64% 낮아진것으로 된다.
나라에서는 앞으로 5년동안 해마다 평균 200만명을 문맹에서 퇴치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모잠비끄에서 문맹퇴치사업을 적극 벌려 지난해 문맹률이 2005년의 65%로부터 48.1%로 감소되였다.
정부는 2015년까지 그것을 30%로 낮출것을 계획하고 문맹퇴치운동을 계속 힘있게 내밀고있다.
앙골라에서는 정부의 문맹퇴치 및 학교발전계획이 추진된 결과 100만명의 주민들이 문맹에서 벗어나게 되였다. 정부는 2015년까지 도시주민들속에서 문맹퇴치률을 현재의 80%로부터 91%로 높일것을 계획하고있다.
나이제리아에서는 2015년까지 4,000만명이상의 성인들을 문맹에서 벗어나게 할 목표를 내세우고 문맹퇴치운동을 적극 벌리고있다.
빠라과이에서 최근 《나도 할수 있다》로 명명된 전국적인 문맹퇴치운동이 시작되였다.
꾸바의 방조밑에 진행되는 이 운동을 통해 정부는 올해말까지 3만명, 다음해에 7만명의 주민들을 문맹에서 벗어나게 할것을 계획하고있다.
니까라과에서는 이미 제시한 2012년까지의 문맹퇴치계획에 따라 글을 모르는 모든 성인들과 어린이들이 공부할수 있도록 하는 초등교육과정안을 제정하여 집행하고있다.
뻬루정부는 2015년말까지 문맹률을 4%로 줄일것을 목표로 내세우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문맹퇴치운동은 문명하고 부강한 새 사회를 건설하려는 목표를 실현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