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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강경한 자주적립장의 빛나는 결실》-중동지역 원자력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강경한 자주적립장의 빛나는 결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12일 이란에서는 첫 핵발전소인 부쉐르원자력발전소의 조업식이 진행되였다.

중동지역에서 처음으로 되는 이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은 지금 세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미국과 서방은 이란의 부쉐르원자력발전소 조업을 못마땅하게 여기고있다.

그럴수밖에 없다.

지난 시기 미국은 이란의 부쉐르원자력발전소건설을 《핵무기개발》과 억지로 결부시키면서 이 나라에 대한 제재와 간섭책동을 집요하게 벌려왔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이란의 부쉐르원자력발전소건설은 1975년에 도이췰란드의 여러 회사들에 의하여 시작되였다. 그러나 1979년에 들어와 이란에서 혁명이 승리하여 친미독재정권이 무너지고 진보적인 정권이 수립된 후 미국은 이 나라에 대한 고도기술제공과 관련하여 제재를 가하였다.그리하여 부쉐르원자력발전소건설은 일련의 난관에 직면하게 되였다. 1998년에 이란이 로씨야와 부쉐르원자력발전소건설완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부터 이 발전소건설이 진척되게 되였다.

미국과 서방의 대이란압력과 제재책동은 날이 감에 따라 더욱 강화되였다. 미국과 서방세력은 이란의 부쉐르원자력발전소의 평화적성격을 부인하면서 그것을 한사코 《핵무기개발》로 몰아붙이였다.

그러나 이란은 자기의 평화적핵활동의 합법성을 주장하면서 부쉐르원자력발전소건설을 중단없이 계속 내밀었다.

이렇게 되자 미국과 서방은 이란핵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까지 끌고가 반이란제재결의를 채택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미국의 끊임없는 군사적위협과 공갈, 제재와 압력소동은 어떻게 하나 이란을 국제적으로 고립질식시켜보려는 반이란책동의 산물이였다.미국이 노린 목적은 반제자주적인 길로 나아가는 이란을 《핵무기개발국》으로 몰아붙임으로써 이란의 진보적인 정권을 뒤집어엎자는데 있었다.

하지만 일은 그들의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평화적핵활동을 계속 추진하려는 이란의 강경한 자주적립장과 태도로 하여 미국과 서방의 기도는 수포로 돌아가고말았다.

부쉐르원자력발전소 핵연료장입의식이 진행된 후 이 나라의 고위인물들은 발전소의 조업을 수십년간 지속되여온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의 압력속에서 이룩된 이란의 대승리로 평가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도 그에 대해 이란의 자주적립장의 결실이라고 전하고있다.

국제적여론이 평한바와 같이 끈질긴 서방의 압력과 제재책동에 굴하지 않고 자기의 평화적핵활동권리를 고수하여온 이란인민의 정당한 투쟁에 의하여 부쉐르원자력발전소가 조업할수 있었다.

사실들은 자기의 원칙적립장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투쟁해나갈 때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이란의 부쉐르원자력발전소가 조업한 후에도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의 대이란압력소동은 그치지 않고있다.

미국은 이란이 우라니움농축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부쉐르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이스라엘의 폭격설까지 내돌리며 위협해나서고있다.

그러나 이란정부와 인민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평화적핵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가려 하고있다.

얼마전 이란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무성 대변인이 자기 나라가 우라니움농축활동을 계속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것을 놓고 그것은 미국이 자국의 핵문제에 대해 잘 모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언명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부쉐르원자력발전소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자기 나라가 우라니움농축을 포함한 평화적핵활동을 계속 추진시켜나갈 립장을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주재 이란대표는 자기 나라가 평화적인 핵동력기지를 건설하게 된것이 력사적으로 핵협조에서 미국과 서방을 신뢰할수 없다고 인식한데로부터 출발한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기구총국장에게 보내였다.

이란은 앞으로 20개의 원자력발전소건설을 계획하고있으며 이로부터 핵연료를 자체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발전시킬 립장을 취하고있다.

평화적핵활동권리는 모든 나라들의 자주권에 속하는 문제로서 특정한 나라들의 독점물로 될수 없다.

조업한 이란의 부쉐르원자력발전소는 정상가동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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