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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당을 따라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대진군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중앙통신사는 26일 다음과 같은 보도를 발표하였다.

당을 따라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조선의 대진군

조선로동당대표자회이후 지난 1년간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변혁 창조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주체99(2010)년 9월 28일에 소집된 조선로동당대표자회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중대사변으로 조국청사에 빛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변함없이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 주체위업완성의 새시대를 맞이한 감격과 환희가 강산에 차넘쳤다.

경애하는 장군님따라, 당을 따라 군대와 인민이 산악같이 일떠섰다.

당대표자회정신이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천만의 대오를 힘있게 추동하였다.

일심단결의 정신, 불굴의 강행군정신, 계속혁명의 정신을 핵으로 하는 당대표자회정신을 기치로 추켜든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비상히 높아졌다. 당대표자회를 계기로 천백배로 강화된 일심단결의 위력은 선군조선의 제일국력으로 되였다. 당의 로선과 결정, 구상을 실현해나 가는 결사관철의 혁명적기풍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당대표자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2012년을 향하여, 사회주의강성부흥의 령마루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대고조진군대오의 앞길은 누구도 막을수 없다.

지난 1년이 이것을 뚜렷이 확증해주었다.

력사적인 당대표자회를 계기로 령도자를 받드는 인민의 열화같은 충정은 더욱 뜨거워졌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변함없이 높이 모신 민족의 대경사를 온 나라가 경축하였다.

혁명의 수도 평양의 경축대회장을 진감하였던 환호성, 수령결사옹위의 함성이 조국땅 방방곡곡 거리와 마을, 일터와 초소마다에 울려퍼졌다.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대로 대고조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신념과 의지가 강산에 굽이쳤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장군님만 굳게 믿고따르며 장군님과 사상도 뜻도 운명도 같이하는 사상의지적통일체의 억센 기상이 만천하에 과시되였다.

당대표자회에 이은 10월의 대정치축전을 통하여 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지지와 신뢰는 백배해졌다.

조선로동당창건 65돐경축 열병식이 엄숙히 거행되였다.

위대한 선군령장께와 당에 드리는 최대의 영광과 축하가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으로 열병광장에, 온 나라에 메아리쳤다.

10월의 밤하늘에 경축의 불보라들이 련이어 터져올랐다.

수도 평양에서, 동해지구의 공업도시에서, 분계연선의 력사문화도시에서 장쾌하고 황홀한 우리 식의 축포야회들이 누리를 천색만색으로 물들였다. 이것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칭송이였고 당을 따라 광명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혁명적기상이였다.

10월의 대축전을 빛나게 장식하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인민의 열정과 기세는 참으로 드높았다.

당의 령도밑에 수백만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각계층 인민들이 당대표자회정신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섰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원산농업종합대학, 대동강과수종합농장 등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에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가 건립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강행군길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이어갈 천만군민의 의지와 열정이 벽화들에 맥박쳤다.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결정적전환이 일어나는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이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되였다.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비상히 높아졌다. 모든 당세포들을 충성의 당세포로 만들기 위한 투쟁이 각지 단위들에서 보다 힘차게 전개되여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는데 기여하였다.

당의 령도밑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한층 심화발전되였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수행에 대한 우리 당의 요구는 비할바없이 높아졌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일본새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다. 지난 1년간 재령광산, 평양종합인쇄공장 등 480여개 단위들이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지구환경과학부,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전문농장을 비롯하여 3중, 2중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은 단위는 130여개를 헤아린다.

지난 2월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선군청년총동원대회가 열렸다.

강성부흥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돌격전에서 청년영웅이 될것을 호소한 대회의 부름에 500만 청년전위들이 호응하였다.

청년동맹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활력있는 청년대군은 강성국가건설의 주역이 되여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과 북부철길개건보수장 등에서 위훈을 떨치고있다.

지난 7월에 있은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가장 권위있고 존엄높은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권의 불패성, 당과 수령만을 믿고따르는 일심단결대오의 혁명적기상을 뚜렷이 시위하였다.

우리 당이 광범한 인민대중의 심장속에 더욱 튼튼히 뿌리박고 정치사상진지가 천지풍파에도 끄떡없이 다져진것은 당대표자회가 안아온 가장 큰 성과이다.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경제강국건설장마다에서 대고조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쳤다.

전진의 앞길에 난관과 애로는 의연하였다. 오늘의 대고조는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리를 다시한번 검증하였다. 오직 당을 따라 제힘으로 행복을 창조해가려는 자력갱생의 강자, 정신력의 강자들은 추호의 동요나 주저도 몰랐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한 인민의 힘은 무한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투쟁하며 창조하자!》, 이것이 대고조진군대오의 좌우명으로 되였다.

강성대국건설의 최전선인 희천발전소건설장에서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로 승리의 포성을 련이어 울렸다.

선군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군인들이 제일 어렵고 방대한 룡림언제의 콩크리트치기를 700여일동안에 끝내는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 10년을 2년으로 주름잡는 대혁신의 기상은 조선인민내무군 군인건설자들이 일떠세운 희천언제에도 비껴있다. 수십㎞에 달하는 방대한 물길굴공사도 800여일만에 완공되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희천1호발전소 타빈과 발전기들의 본체조립이 불과 37일만에 완성되는 놀라운 혁신도 일어났다.

희천의 대격전장들에 새겨진 《장군님 결심하시면 우리는 한다!》, 《단숨에》,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와 같은 신념의 글발들은 온 사회의 투쟁정신으로 되였다.

우리 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공격전의 주공전선으로 정한 경공업부문에 보다 큰 박차가 가해졌다.

당창건 65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맞이한 기세로 평양방직공장, 신의주방직공장, 청진화학섬유공장, 평양수지연필공장 등 많은 경공업공장들에서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였다.

함흥모방직공장의 견절방적직장이 개건되여 올해 3월부터 비날론천생산을 시작하였다.

짧은 기간에 천지개벽한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이 지난해 12월에 준공하여 생산의 동음을 울리고있다. 선흥식료공장이 종합적인 식료가공기지로, 금성식료공장 밀쌈직장이 속성식품생산기지로, 평양8월풀가공공장이 단맛감대량생산기지로 전변된것은 나라의 식료공업발전면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당의 구상을 받들고 지방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졌다.

창성군인민들이 지방공업공장들을 개건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있다. 창성의 모범을 따라 회령과 강계, 단천, 무산, 리원, 대홍단, 문덕, 연산 등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방공업공장들을 잘 꾸리고 제힘으로 행복을 창조하고있다.

인민경제 선행부문을 비롯한 모든 부문에서 경제강국의 토대가 착실히 마련되고있다.

남들이 못한다는것도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인민의 고유한 기질이다.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강철전사들이 만난시련을 헤치고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였다. 최근에는 CNC화된 고온공기연소가열로를 훌륭히 일떠세웠으며 전반적기술개건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달성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기술개건에서 혁신이 이룩되고 황철의 대야금기지에서는 6월부터 중량레루생산에 진입하였다. 우리 식의 자소전극생산기술이 개발도입된것을 비롯하여 금속공업의 주체화, 현대화실현에서 커다란 진보가 이룩되였다.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를 중량화하고 개명하기 위한 투쟁이 전국가적으로 전개되고있다.

21세기 표본공장 희천련하기계종합공장이 CNC기계바다를 펼쳤다. 구성의 기계제작기지에서 CNC기계들이 쏟아져나오고 기계공장들의 CNC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등 우리의 기계제작공업은 첨단선을 달리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 또하나의 현대적인 비날론생산공정이 완성되는 경사가 났으며 흥남가스화 1계렬공사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있다.

룡성의 로동계급이 만든 첨단지열설비들, 단천땅에 확립된 주체적인 내화물생산체계, 우리 식으로 개발한 교류기관차 《선군붉은기》1호, 전변된 혜산청년광산, 새로 일떠선 무산의 대형원추형파쇄장, 최신식으로 건설된 남포유리병공장 등은 경제발전의 밝은 전망을 안겨주고있다.

토산대흥광산의 조업, 서해지구 분지만간석지의 완공, 고원-함흥사이 도로개건을 비롯한 경제건설성과들은 대고조전선에 활력을 주고있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희한한 변들이 련이어 났다.

무엇을 하나 해도 세계를 들었다놓게, 후대들이 덕을 볼수 있게 하는것은 오늘의 대고조진군의 일본새로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양어업의 최첨단을 돌파하였다. 현대적인 대규모의 철갑상어양어체계가 확립되고 철갑상어, 칠색송어의 바다양어가 완전성공하였다. 동해지구에 연어와 같은 고급어족들의 연구와 양어, 가공이 일체화된 우리 식의 종합적인 양어연구소가 훌륭히 일떠섰다.

능력확장된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고산과수농장이 드넓은 과수바다를 펼치고 새로 건설된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이 최첨단을 자랑떨치고있다. 자체의 힘과 기술, 로력으로 마련한 덕성의 대과원도 우리 나라 과수업의 일대 부흥을 내다보게 하고있다. 종합적인 남새과학연구 및 생산기지가 높은 수준에서 일떠서 나라의 선진농업발전을 추동하고있다.

옥류관 료리전문식당과 향만루대중식당, 보통강백화점과 보통문거리고기상점 등 최상급의 급양, 상업봉사기지들이 솟아나고 해방산기슭에 만점짜리 살림집들이 건설되여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고있다.

국립연극극장을 비롯한 인민의 문화전당들이 전변의 새 모습을 자랑떨치고있다. 현대적원예업의 새 력사가 펼쳐져 사회주의문화정서생활의 향기를 풍기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평양시를 혁명적수령관으로 일관되고 웅장화려한 세계적인 도시, 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강성대국의 수도로 위용떨치게 하기 위한 대건설전투가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지구의 수십정보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종래의 모습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조형화, 예술화, 공원화가 최고의 경지에서 보장된 우리 식의 독특한 거리가 형성되고있다. 새로운 평양속도창조의 불길속에서 살림집골조조립이 불과 몇달사이에 초고층인 40층계선을 돌파하였다.

인민들이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즐길수 있게 릉라도유원지가 희한하게 꾸려지고있으며 동평양지구의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는 현대적인 종합봉사시설과 인민야외빙상장이 일떠서고있다. 최신식 남새온실과 화초온실이 수백동이나 건설되고있다.

당의 사랑과 은정속에 창조된 이 모든것은 인민의 천만가지 리상과 강성대국의 문명을 꽃피우는데서 한몫 할 선군시대의 귀중한 재부들이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의 총진군길에 과학기술발전에서도 최첨단돌파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연구집단이 비상한 열의와 창조정신, 지칠줄 모르는 탐구로 유전자 및 세포공학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달성하였다.

자기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흑백색영화를 천연색으로 전환하는 첨단화상처리기술을 연구도입하였다.

생태공학적록색정화방법에 의한 새로운 오수처리방법과 천연살충제들이 연구개발된것을 비롯하여 수천건의 발명 및 새 기술성과들이 이룩되였다.

4.15기술혁신돌격대운동이 활발히 벌어졌다. 전국적으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합리화안이 수많이 창안도입되여 생산장성을 추동하였다.

당대표자회정신은 문화건설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안아왔다.

국립연극단에서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를 창작공연하여 시대를 격동시켰다. 주체연극예술의 비약적인 발전면모를 보여준 연극은 완벽한 사상예술성으로 하여 선군시대 문학예술을 대표하는 또하나의 기념비적걸작으로, 사상교양의 훌륭한 교재로, 김일성상계관작품으로 되였다.

은하수관현악단 음악회가 날을 따라 참신하게 발전하는 21세기 주체음악예술의 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 왕재산예술단 등 관록있는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성황리에 계속 열리며 우리 인민에게 널리 친숙해졌다. 새로운 무대예술형식인 음악과 모래그림이 두달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창조되였다.

군중문화예술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이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다. 흥남과 2.8비날론 로동계급, 대외건설자들의 예술소조공연, 전국녀맹예술소조종합공연은 정신이 번쩍 들게 하였다.

우리의 공중교예가 세계패권을 계속 쥐고있다. 지난 4월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첫막을 올린 대형요술공연은 주체요술의 비약적인 발전면모를 내외에 과시한 특색있는 공연이였다. 평양예술단의 여러차례에 걸친 중국공연이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당대표자회정신을 심장깊이 새긴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들에서 많은 금메달을 받았다.

제17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은 나라별 종합순위에서 제1위를 하여 민족의 슬기와 기개를 떨치였다.

이 모든 창조와 변혁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력사적전환기를 마련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강행군의 신들메를 조금도 늦추지 않으시였다. 인민생활향상과 강성국가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제시하시고 총진군대오의 기발이 되여 달리시였다. 천만의 심장을 혁명적대고조의 더 큰 승리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지난 5월과 8월 수만리의 력사적인 외국방문을 마치신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은 군대와 인민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였다.

당대표자회결정관철을 위한 총공격전의 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얼마나 위대한가를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당대표자회정신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이 모든 승리의 근본담보이라는것을 깊이 체득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며 백두의 혈통을 이어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 2012년을 향한 대고조의 승리도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지난 1년간의 투쟁행로가 보여준 긍지높은 총화이다.

이 철리가 지난 9월 9일에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3돐경축 로농적위대 열병광장에서 다시금 확증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대표자회정신을 영원히 높이 받들고 영광스러운 당의 령도따라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자랑스럽게 빛내이며 강성국가의 휘황한 100년대를 향하여 질풍쳐달려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것이다.

주체100(2011)년 9월 26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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