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9월 27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독재〈정권〉의 본성을 드러낸 무모한 폭압소동》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독재〈정권〉의 본성을 드러낸 무모한 폭압소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당국은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단체들과 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폭압으로 독재《정권》의 본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군부는 미제의 강도적요구에 따라 제주도를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을 겨냥한 새로운 전초기지, 병참기지로 만들기 위해 섬의 어촌마을에 대규모의 해군기지를 건설하고있다.

세계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전쟁을 불러오는 해군기지건설책동은 시작부터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 부딪쳤다.

그러나 당국은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해 기지건설과 관련한 이중문서를 작성하는 등 비렬한 수법에 매달리는 한편 전례없는 파쑈폭압에 광분하였다.

역적패당은 지난해 1월 18일 새벽 강정마을에서 건설착공식을 벌려놓으려는데 항의하여 들고일어난 그곳 주민들을 괴뢰군과 경찰병력을 내몰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

기지건설반대투쟁에 대한 탄압은 올해에 들어와 더욱 횡포해졌다.

날이 갈수록 투쟁기운이 고조되는데 당황한 파쑈패당은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핵심성원들을 체포하였으며 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잡아가겠다고 위협하였다.

지난 7월 경찰청장이라는자가 직접 제주도 서귀포경찰서에 나타나 해군기지건설반대투쟁에 보다 강력히 대응하라고 명령하였다.

당국은 8월 14일 물대포를 비롯한 폭압장비로 중무장한 내륙의 경찰병력 600여명을 강정마을에 투입하고 제주도의 전체 폭압무력에 비상대기령을 내렸다.그리고 31일에는 기지건설반대집회에 대처한다고 하면서 서울경찰기동대 4개 부대를 제주도에 들이민것을 비롯하여 490여명의 경찰병력을 증강하였다.

9월 2일에도 1, 000여명의 폭압무력을 내몰아 강정마을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주민들과 평화운동가 30여명을 련행하였다.

제주도주민들과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은 제주4.3사태이후 처음 보는 광경이라고 하면서 그날의 아픔을 간직하고있는 섬에 중무장한 폭압무력을 들이민 당국을 강력히 규탄하였다.이뿐이 아니다.파쑈도당은 제주해군기지건설중지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무작정 《친북좌익세력》으로 몰아 닥치는대로 탄압하고있다.

또한 검찰이 공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현장체포, 구속수사하겠다고 선포하는 등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정보원, 검찰, 경찰, 기무사령부도 그 무슨 대책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기지건설반대투쟁에 엄정대처하겠다고 떠들어댔다.

모든 사실은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룡산철거민들과 쌍룡자동차로조원들의 투쟁을 폭력으로 짓밟고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한 현 《정권》의 파쑈적, 살인마적기질은 변함이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