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로골적인 대결정책의 발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대결책동을 강화하고있다.
일본은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쏴올렸던 간첩위성 1기가 지난해 8월 갑자기 가동을 중지한것과 관련하여 얼마전 새 정보수집위성을 또다시 쏴올렸다.
이것은 일본이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에 대한 군사적경계태세를 항시적으로 강화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일본이 우리 공화국을 비롯하여 주변나라들에 대한 군사정탐행위에 광분하는것은 그 무슨 위협이 있어서가 아니다.
군사전략적견지에서 주변나라들에 비한 저들의 우위권을 확보함으로써 아시아맹주의 지위를 차지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나가려는것이 일본의 야심이다.이로부터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군사대국화를 국가의 전략적목표로 제기하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해오고있다.
국제정치무대에서 중대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둘러싼 정치정세가 급변하는 오늘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은 더욱 무모한 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얼마전 미국을 방문한 일본민주당 정책조사회장은 그 무슨 강연이라는데서 《자위대》무력의 해외활동시 무기사용범위의 확대를 제창해나섰으며 일본방위상은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그 무슨 재정부담을 코에 걸고 무기수출3원칙의 재검토를 운운해나섰다.
이것은 일본반동들이 군사활동의 범위를 제한없이 넓히며 과거시기와 마찬가지로 군국주의해외침략전쟁을 도발, 수행해나가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특히 일본은 미국과의 군사적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에서 저들의 군사대국화실현을 추진시켜나가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지배권확립을 꿈꾸는 미국과의 군사협력관계를 강화하여 군사대국화실현에 필요한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해외침략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여들 야망밑에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각종 전투기술기재들을 끌어들인다, 말썽많은 미군 후덴마비행장이설문제를 결착짓는다 하고 야단법석이고있다.
한마디로 일본은 미국을 등에 업고 군국주의해외침략의 길로 나가고있다.
일본의 군사적대결정책은 동북아시아지역의 정세를 고도로 긴장시키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을 노리고 대결태세를 취하며 군사적재침의 기회를 엿보고있는데 대해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일본의 재침책동이 강화되고있는 조건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에 대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지 않을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군사적대결정책이 스스로 제발등을 찍는 어리석은 망동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일본은 자기자신을 위해서도 무모한 군사적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