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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증권시장을 휩쓴 금융공황,새 위기에 직면한 세계경제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극심한 금융공황이 국제증권시장들을 일제히 휩쓸어 전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다.

22일 세계 각지 증권시장들에서 주가가 한꺼번에 모두 폭락하는 전례없는 사태가 빚어졌다.

미국의 뉴욕증권시장에서 다우죤즈평균주가가 3.5% 떨어져 년중 최저기록을 냈으며 나스닥크평균주가 역시 3.3% 감소되였다.

유럽나라 증권시장들에서의 감소률은 더 컸다. 대표적으로 영국에서 4.7%,도이췰란드에서 5%, 프랑스에서는 5.3%나 폭락하였다.

이 영향을 받아 아시아증권시장들에서도 주가가 평균 2% 떨어졌다.

주가폭락직후 그 련쇄반응으로 국제금융시장들에서 주식뿐아니라 돈이 되는것은 모두 내다파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그 결과 국제연유가격은 7%,금가격은 4% 인하되였다.

이번 사태로 특히 유럽의 은행들이 크게 뒤흔들리고있다.

국제통화기금은 그리스, 이딸리아, 아일랜드 등 채무위기를 겪고있는 유로사용지대 나라들이 발행한 국채를 사들인 유럽의 은행들이 최대 3,000억의 손실을 볼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사태가 초래되기 전날인 21일에 있은 회의에서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는 세계금융시장불안 등 경제전망에 상당한 위험이 있다고 예고하였으며 이보다 앞서 20일 국제통화기금은 미국과 유럽의 경제전망에 대해 대폭 낮추어 평가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것이 그대로 세계금융계에서 극도의 불안감을 폭발시킨 시한탄으로 되였다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그러나 이미 이번 금융공황을 예고한 전조들이 있었다.

대표적실례가 바로 지난 8월초 국제신용평가단체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즈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사상 처음으로 낮추어 발표한것이다.

유럽에서도 형편은 마찬가지이다.

지난해 그리스에서 시작되여 유럽나라들을 휩쓴 채무위기는 해를 넘긴 오늘까지 악몽으로 계속 떠돌고있다.

제반사실은 서방식시장경제, 서방의 경제방식은 절대로 경제발전의 《만능처방》이 될수 없다는것을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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