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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진짜 협박명수》-일본 후덴마문제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단평 《진짜 협박명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전 미국무성 일본과장 케빈 메어가 최근 오끼나와현에 날아들어 후덴마미군비행장의《현내이설이 오끼나와의 부담을 줄이는데로 이어지기때문에 가장 좋다.》, 《이설을 할수 없다면 유감스럽게도 후덴마비행장을 계속 사용하는수밖에 없다.》고 떠벌였다.

과시 손우동맹자의 고압적인 강박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의 말을 쥐여짜면 오끼나와현민들이 요구하는 현외이설이 돈도 많이 들고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도 후보지도 없기때문에 현행계획을 추진하는것이 상책이라는것이다. 미국의 본심을 그대로 드러낸 소리이다.

메어는 현직에 있을 때 《오끼나와사람들은 얼려넘기거나 협박하는데서 명수이며 라태하다.》고 그들을 심히 모독, 우롱한바 있다. 이를 두고 일본의 민심이 윽윽하였다. 당시 바빠난 미국은 메어의 발언이 미국정부의 공식적인 견해는 아니다, 그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 어쩐다 하며 요술을 피우다가 나중에는 하는수없이 그의 목을 떼는것으로 사태를 겨우 무마시켰다.

그런데 파직된 메어가 이번에 또다시 오끼나와현에 나타나 말재간을 피운것을 보면 미국에 일본인들을 얼려넘기고 협박하는데서 그와 견줄 사람이 없는것 같다. 메어의 발언을 통해 미국이 손아래동맹자를 머슴군처럼 여기며 마음내키는대로 주물러대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사람들은 미국의 협박도 협박이거니와 손우동맹자의 강박에 눌리워 미군침략기지가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오끼나와를 바라는 현민들의 꿈을 실현시키기는 고사하고 상전의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안되는 손아래동맹자의 가련한 처지를 두고 혀를 차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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