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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난 화가 김홍도
(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력사에 명화가로 이름을 남긴 사람들가운데는 김홍도도 있다.

그는 18~19세기를 대표하는 재능있는 화가였다.

어렸을 때부터 뛰여난 그림그리기재능을 보여준 김홍도는 생애의 전기간 인물풍속화를 비롯하여 초상화, 산수화, 판화 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걸작들을 남겼다.

그의 인물풍속화들은 근로하는 인민들의 창조적로동과 락천적인 생활, 순박하고 건전한 정신세계를 재현하였다.《대장간》, 《베짜기》, 《빨래터》, 《씨름》, 《우물가》 등은 평범한 인간들의 생활을 진실하게 반영한 그의 대표작이다.

그는 초상화, 산수화에서도 대가의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그의 산수화들은 모두 조국산천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민족적정취, 짙은 향토미를 풍기고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속에 안기고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매혹적인 화폭으로 일관되여있다.

세기의 화단을 풍만하게 장식한 화가 김홍도의 유작들은 오늘날 민족회화의 귀중한 재보로 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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