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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연 부상 유엔개혁과정 다그칠것을 요구
(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 유엔총회 제66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연설한 조선대표단 단장인 박길연 외무성 부상은 올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유엔에 가입한지 20년이 되는 해이라고 하면서 지난 기간 공화국은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충실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늘 국제관계에서는 유엔성원국들의 노력과 념원에 배치되게 주권평등의 원칙을 부정하는 힘의 론리와 강권정치가 그 어느 때보다 로골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략적리해관계지역을 지배하려는 소수의 나라들에 의하여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무력사용이 감행되고 여기에 유엔이 도용되고있다.

국제법과 국제질서가 일부 대국들의 전횡과 강권에 의하여 유린되고 파괴되는 오늘의 현실은 성원국들이 유엔헌장에 규제된 평화수호와 주권평등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총회의 권능강화를 비롯한 유엔개혁과정을 다그칠것을 요구하고있다.

유엔총회에서 이미 오래전에 채택된 남조선에 있는 《유엔군사령부》를 해체시킬데 대한 결의와 미국의 반꾸바봉쇄를 종식시킬데 대한 결의가 아직까지 리행되지 않고있는것도 총회권능강화의 절박성을 부각시켜주는 단편적인 실례로 된다.

유엔총회의 권능을 강화하는데서 제재와 무력사용과 같은 평화와 안전과 관련된 안보리사회의 결의들이 총회의 승인하에서만 효력을 가지는 제도를 시급히 내오는것이 필요하다.

인권기구들의 개혁과정은 세계의 다양한 력사와 문화, 사상과 제도를 존중하면서 모든 나라 인민들의 진정한 자유와 권리를 보장할수 있는 체계를 완성해나가는 방향에서 심화되여야 할것이다.

이스라엘의 강점을 끝장내고 독립국가를 창건하는것은 팔레스티나인민의 빼앗길수 없는 합법적권리로서 팔레스티나를 유엔정성원국으로 받아들이는것은 국제공동체의 의무로 된다.

1988년에 팔레스티나국가를 인정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팔레스티나의 유엔정성원국가입을 지지하며 팔레스티나인민의 념원이 실현되리라는 확신을 표시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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