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날로 높아가는 단결과 협조에 대한 지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단결은 승리의 열쇠이며 협조는 공동의 번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현 국제정세는 모든 반제자주력량이 굳게 단결하여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지배주의세력을 반대하는 공동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은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여야 제국주의자들의 간섭과 전횡을 저지시키고 사회적진보와 공동의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이달에도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은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면서 자주, 평화, 진보를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렸다.그리하여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단결이 강화되고 경제와 무역, 군사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남남협조가 활발해졌다.또한 나라와 민족, 지역호상간에 존재하는 반목과 불신을 해소하고 화해와 단합을 위한 움직임들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이달에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은 단결과 협조의 절박성을 강조하면서 집단적자력갱생의 원칙에서 남남협조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남남협조는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공동리념만이 아니라 실천적인 국제적과업이다.남남협조의 위력, 생명력은 그것을 착실하게 실천해나가는 과정에 높이 발양되게 된다.
이달에 여러 나라들은 경제분야에서의 남남협조의 절박성을 확언하고 해당한 결정들을 많이 채택하였다.
꾸바와 이란은 경제, 무역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협정들에 조인하였으며 윁남과 인디아는 경제, 무역, 투자분야에서 협조할데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이란과 파키스탄은 경제, 기술, 전자, 출판보도, 투자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라오스와 윁남은 무역, 투자, 통신, 수송 등 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알제리와 말리도 경제, 무역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안전보장은 나라와 민족들이 내세우고있는 중요한 정책적문제이다.그것이 뒤흔들리면 자주권이 위협당하고 인민들이 편안할수 없으며 경제적발전도 이룩될수 없다.
이달에 여러 나라들은 안전보장을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로 삼고 나라의 안전을 위한 협조에 커다란 관심을 돌렸다.
빠나마와 꼬스따 리까가 국경지역의 안전보장에서 호상 협조할데 대한 협정을 체결한것, 이란과 에꽈도르가 이중과세를 방지하며 자금세척 및 조직범죄와의 투쟁을 강화할데 관한 협정들을 체결한것,파키스탄과 인디아가 반마약투쟁에서 협력할데 관한 량해각서에 조인한것 등은 그 단적실례로 된다.
알제리의 고위관리는 최근 한 회의에서 아프리카사헬지역 나라들이 범죄와의 투쟁에서 협조를 강화할것을 호소하였다.그는 테로, 조직범죄와의 투쟁은 단결과 협조를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지역나라들이 전투력을 강화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협조를 통해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을 성과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인도네시아와 쓰르비아는 군사협조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중국과 방글라데슈, 중국과 흐르바쯔까도 군사분야에서 협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단결과 협조에 대한 쁠럭불가담나라들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강렬한 지향은 국제회의들에서도 뚜렷이 표명되였다.
지난 1일과 2일 피지의 나디에서 태평양섬나라 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태평양의 12개 섬나라 국가수반들과 정부대표들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지역나라들사이의 무역을 발전시키고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며 환경오염을 막고 기후변화에 대처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회의끝에 나디선언이 채택되였다.
지난 3일에는 독립국가협동체수뇌자회의가 따쥐끼스딴의 두샨베에서 진행되였다.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 국가수반들과 정부대표들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성원국들사이의 협조를 다방면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회의끝에 반항공방위에 관한 협정과 위대한 조국전쟁에 참가한 인민들의 용감성과 영웅주의에 대한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데 대한 협정이 조인되였다.
지난 9일 케니아의 나이로비에서 개발에 관한 동아프리카나라 정부간 기구와 동아프리카공동체성원국 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참가자들은 소말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뿔지역 나라들의 기아실태가 매우 심각한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관개면적을 확장하는 등 가물을 극복하고 농업생산을 늘일데 대해 합의하였다.회의에서는 나이로비선언과 나이로비행동계획이 채택되였다.
방글라데슈수상은 지난 15일 남아시아지역협조련합 에네르기상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지역적협조를 강화할것을 호소하였다.그는 남아시아지역협조련합 성원국들이 지역의 잠재력을 적극 탐구동원하기 위하여 전력 및 에네르기공급분야에서 협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단결과 협조로 새 사회건설을 다그치고 공동의 번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은 여러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이 취하고있는 립장과 그들의 정치 및 경제활동을 통해서도 찾아볼수 있다.
싱가포르대통령은 지난 1일 대통령취임식에서 연설하면서 앞으로 정견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든 싱가포르인들의 리익을 위해 정부뿐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과 힘을 합쳐 일해나갈 립장을 천명하였다.
이란외무상은 지난 1일 한 서한에서 이슬람교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기 위한 적들의 음모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그것을 짓부시기 위해 단결과 협조를 강화할것을 호소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지난 5일 한 텔레비죤방송과의 회견에서 단결로 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인 침략행위를 물리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그는 제국주의자들이 대포와 거짓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력사를 되살리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단결하여 반공격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이며 내각수상인 라울 까스뜨로와 이란제1부대통령 모함마드 레자 라히미는 최근 담화석상에서 식민주의렬강들을 반대하여 투쟁할것을 호소하였다.그들은 꾸바와 이란사이의 관계발전이 렬강들의 패권주의적책동을 짓부시고 식민주의세력을 반대하는 나라들의 단결을 강화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줄것이라고 말하였다.식민주의자들은 붕괴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두 나라가 앞으로 교류와 협조를 강화할것을 주장하였다.
이달의 국제정세흐름에서 주목되는 긍정적움직임은 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련대성의 목소리가 높아진것이다.
이란대통령은 지난 3일 한 전화대화에서 이란인민은 언제나 팔레스티나인민의 편에 서있을것이며 그들의 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아랍국가련맹 총서기는 지난 3일 아랍국가련맹,아프리카동맹 등 여러 지역기구의 대표들이 회의를 가지고 팔레스티나독립국가가 유엔성원국지위를 가지는것을 지지하였으며 유엔총회에서 그와 관련하여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까타르수상은 최근 아랍평화발기위원회 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팔레스티나인민들은 자기의 국가를 건설할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모든 나라들이 그들의 목표가 달성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시아국회회의 사회문화위원회는 지난 14일 팔레스티나독립국가의 유엔가입을 지지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결의는 오래동안 자기의 독립국가창건을 위해 투쟁해온 팔레스티나인들이 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을 기대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18일 요르단에서는 80명의 국회의원들이 아랍의회동맹에 련명으로 된 각서를 보내여 팔레스티나인민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을 재확언하였다.각서는 요르단국회 의원들은 팔레스티나독립국가에 대한 유엔의 인정을 요구하는 팔레스티나민족당국을 지지한다고 밝히고 아랍의회동맹도 여기에 합세해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뛰르끼예수상은 최근 한 국제회의에서 연설하면서 팔레스티나독립국가의 유엔가입을 위한 팔레스티나인들의 노력을 지지할것을 호소하였다.
이러한 국제적련대성활동은 독립국가창건을 위해 투쟁해온 팔레스티나인민들에 대한 힘있는 고무로 되는 반면에 팔레스티나독립국가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에 대한 커다란 타격으로 된다.이것은 팔레스티나인민의 정당한 위업에 대한 국제적련대성운동이 날로 강화발전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이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고 사회경제적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단결과 협조에 있다.
모든 반제자주력량이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굳게 단결하고 진심으로 협조한다면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성과적으로 짓부시고 자유롭고 번영하는 새 사회, 새 세계를 반드시 건설할수 있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