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10월 1일기사 목록
민주조선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
(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치욕의 력사를 끝장내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10월인민항쟁이 일어난지 65년이 되였다.

1946년 10월 1일 남조선강점 미군은 생존권을 요구하는 시위투쟁에 떨쳐나선 대구의 로동자들과 학생들, 시민들에게 마구 총탄을 퍼붓는 만행을 감행하였다.격분한 시위군중은 《정권을 인민위원회에로 넘기라!》, 《북조선에서와 같은 민주개혁을 실시하라!》고 웨치면서 격렬한 투쟁을 전개하여 대구시내를 완전히 장악하였다.항쟁의 불길은 남조선도처에로 급속히 번져가면서 미국의 군정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10월인민항쟁을 통하여 미국의 식민지노예로 살지 않으려는 자기들의 확고한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한 남조선인민들은 그후 제주도인민봉기와 광주인민봉기, 6월인민항쟁을 비롯한 대중적인 투쟁들을 줄기차게 벌려왔다.짓밟힌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최근에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은 여전히 미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인민들은 미국의 신식민지통치의 희생물로 되고있다.그것은 보수패당이 외세의존을 연명책으로 삼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역적집단이 바로 보수패당이다.미국산 미친소고기를 수입해들이고 미국으로부터 넘겨받게 되여있던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지 않겠다고 앙탈질했으며 남조선청장년들을 미군의 대포밥으로 섬겨바치고있는것을 비롯해서 보수패당의 친미사대매국행위를 일일이 꼽자면 끝이 없다.

문제는 보수패당의 친미사대매국행위가 체질적인것이라는데 있다.현 당국자의 형이 몇해전 미국대사에게 자기 동생에 대해 《뼈속까지 친미이니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보증했다는사실이 최근에 드러난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이렇듯 친미사대가 뼈속까지 들어찬 보수패당은 미국을 하내비처럼 섬기면서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해치지 못해 몸살을 앓고있다.지난해에 함선침몰사건이라는 특대형모략극을 꾸며내고 그것을 구실로 《응징》과 《보복》을 부르짖으며 북침전쟁책동을 발광적으로 벌려온 보수패당은 올해에도 우리의 체제를 감히 건드리는 표적사건과 구호사건을 련이어 일으키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심지어 우리의 평화적건설장에서 울린 발파소리를 해안포사격소리라고 우기면서 대결소동을 벌리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남조선에서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명맥을 틀어쥐고 좌지우지하는 미국상전에게는 설설 기면서 동족에게는 피를 물고 달려드는 이런 역적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짓밟힌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을수도 없고 자주통일도 이룩할수 없으며 전쟁의 재난도 면할수 없다.남조선인민들이 반미투쟁을 반보수투쟁과 결부하여 전개하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남조선인민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해 얼마전 현인택이 통일부 장관자리에서 쫓겨났다.남조선인민들은 현인택을 통일부 장관자리에서 몰아낸 그 기세로 10월 26일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친미사대, 동족대결의 길로 질주하는 역적들을 심판할것을 다짐하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단합된 힘으로 역적들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림으로써 10월인민항쟁참가자들의 소원을 풀어줄것이다.

보수패당이 래년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좌우하는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이겨보려고 발악하고있지만 역적들에게 차례질것이란 민족의 준엄한 징벌밖에 없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