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을 집대성한 《김정일선집》 제12권(증보판)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선집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76(1987)년 4월부터 주체78(1989)년 6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27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 《일군들속에서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주체의 혁명관을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에는 혁명적수령관과 주체의 혁명관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혁명적인 당생활기풍, 당사업기풍을 세우는데서 나서는 강령적과업들과 혁명사적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들이 명시되여있는 로작들도 있다.
로작 《현시대와 청년들의 임무》, 《청년들과의 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에는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연극예술에 대하여》, 《작가,예술인들속에서 혁명적창작기풍과 생활기풍을 세울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은 문학예술혁명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집대성하고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
선집에는 이밖에도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할데 대한 문제,과학기술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 부문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해답을 준 로작들이 편집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