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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 아세안》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 아세안》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련합)공동체창설이 기정사실화되고있다.

1967년 8월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나라들사이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창설된 아세안은 지난 수십년간 수많은 난관과 도전을 뚫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여왔다.특히 최근년간 아세안의 정치, 경제적영향력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무대에서 더욱 높아가고있다.창설초기 5개 성원국에 불과하였던 아세안은 10개 성원국으로 확대되였으며 국내총생산액은 도합 1조 8,000억US$에 달하고있다.

아세안성원국들은 이미 이룩된 성과에 토대하여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하나의 완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려 하고있다.성원국들의 발전을 힘있게 떠밀어나가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안전을 보장하고 세계무대에서 자기의 지위와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려는것이 공동체창설을 지향하는 아세안의 전략적목표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아세안공동체창설에 관한 론의가 있었다.올해에 들어와 공동체창설과 관련한 움직임이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올해 5월에 진행된 제18차 아세안수뇌자회의와 7월에 진행된 아세안외무상회의에서 성원국들은 일치하게 2015년까지 평화롭고 안정적이며 번영하고 민주주의적인 아세안공동체를 내오기로 합의하였다.아세안성원국들은 공동체형성을 기다릴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하면서 공동체창설을 위한 여러가지 준비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아세안공동체공동선언초안과 아세안인권선언초안작성을 시작하고 아세안헌장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해당한 문건준비사업이 추진되여가고있다.뿐만아니라 2030년 세계축구선수권대회를 공동주최할데 대하여서와 아세안의 날에 아세안기를 게양할데 대하여 결정한 아세안성원국들은 성원국들사이에 공동사증제도를 내오기 위한 문제도 토의하고있다.

아세안성원국들은 경제통합에 박차를 가하는것과 함께 군사분야에서의 협조도 보다 강화해나가고있다.자체의 힘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자는것이 성원국들의 지향이다.하여 아세안자체의 자립적인 국방공업창설에 대하여 결정한 성원국들은 제1차 아세안인도주의 및 재해구제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외교분야에서도 공동체의식을 지니고 성원국들은 유엔과 같은 세계무대들에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려 하고있다.

이처럼 아세안공동체창설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준비를 다그치면서 아세안성원국들은 공동체창설이후 아세안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고있다.올해 5월에 진행된 아세안수뇌자회의 의장성명에도 2015년이후의 아세안을 위한 공동강령을 작성할데 대한 문제가 밝혀졌다.

적극적인 아세안공동체창설움직임은 지금 국제무대에서 커다란 관심의 대상으로 되고있다.이런 속에서 얼마전 아세안은 공동체창설형식에 관한 립장을 밝히였다.

지난 7월말 아세안총서기는 아세안은 유럽동맹과 같이 로동시장의 완전개방이나 통일적인 화페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유럽의 모델은 아세안의 모델이 아니며 아세안은 유럽동맹과는 다른 방식으로 경제통합을 실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문가들과 분석가들은 지역공동체를 창설하는 과정에 아직도 수많은 문제들이 존재하고있지만 아세안공동체창설에 락관을 표시하고있다.그들은 만일 아세안공동체가 창설되면 세계적범위에서 아세안의 지위가 높아지며 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을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특히 경제분야에서 아세안의 전망은 매우 밝은것으로 보이고있다.

급속한 경제장성을 이룩하고있는 아세안성원국들은 전문가들속에서 풍부한 자연부원과 값눅은 로동력, 거대한 소비시장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경제적잠재력이 대단한것으로 평가되고있다.《단일시장》 및 《무관세》지대를 건설하는데서 성과가 이룩된 현 상황은 아세안으로 하여금 경제분야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할수 있는 조건을 지어주고있다.

2015년에 아세안이 어떤 모습으로 세계무대에 등장하게 될것인지 세계가 이에 대하여 주시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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