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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변의 새 모습 펼친 초산군
(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자강도 초산군이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전변되였다.

군으로 들어오는 50여리 구간의 령길이 종전보다 2배나 넓어지고 길옆에 심은 1만여그루의 나무가 이 일대의 풍치를 돋구고있다.

읍지구에는 구획별로 아담한 소층, 단층살림집들이 일떠섰으며 문화회관과 체육관, 군인민병원, 도서관, 은정원을 비롯하여 공공건물들이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곳곳에 솟아났다.

군에서는 수백정보의 새땅을 찾아내여 경지면적을 늘이였으며 흙보산비료공장들을 건설하여 땅의 지력도 높이였다.

자체로 일떠세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가 군소재지와 협동농장마을들에 공급되고 읍거리에는 이채로운 불야경이 펼쳐져 산촌의 정서를 자아내고있다.

종이공장, 목재가구공장, 직물공장, 포도술공장 등 여러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된 건재류들과 생활필수품들,특산물들이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고있다.

자기 힘을 믿고 미래를 앞당겨가는 이곳 사람들의 알뜰한 살림살이기풍이 오늘과 같은 전변의 모습을 펼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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