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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일화(125)
  습 관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35(1946)년 2월 초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수립과 관련한 보고를 쓰시느라고 밤을 지새우고계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석의 안녕을 지켜 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시며 밖에 서계시였다.

저택을 돌아보던 경위대원들이 눈발속에 계시는 녀사께 어서 들어가 쉬시라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산에서 싸울 때부터 이렇게 하는데 버릇이 되여서 이제는 어쩔수가 없다고 하시며 미소를 지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와 다름없이 해방후에도 주석의 안녕을 위한 휴식없는 순찰병, 교대없는 보초병이시였다.

그것은 녀사에게 있어서 생활의 첫째가는 요구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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