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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철회해야 한다》-《E-737》제공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철회해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미국은 남조선에 《하늘의 지휘소》라고 하는 《E-737》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제공하였다.남조선호전광들은 《E-737》의 탐색거리가 수백㎞에 달하므로 북반부전역을 감시할수 있다고 떠들어대고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남조선과 우리 공화국을 노린 《국지도발대비계획》을 올해말까지 완성하기로 합의하였다.

미국이 남조선에 최신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넘겨주고있는 사실들은 이미 알려져있다.미국은 남조선에 《글로벌 호크》고공무인정찰기까지 배비하기 위한 협상을 괴뢰들과 진행하였다.이러한 미국이 남조선에 《E-737》과 같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제공한것은 반공화국대결정책과 침략야망의 발로이다.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광란이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후방깊이까지 감시할수 있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제공하면서 그 활동범위를 더욱 확대하려 하고있는것은 전쟁전야에만 있을수 있는 군사전략적조치이다.

미제는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수행을 위한 지휘체계완성을 오래전부터 다그쳐왔다.

남조선의 대구에는 핵미싸일공격을 위한 조기경보체계를 설치하였다.이 체계는 미전략사령부지휘체계에 직속되여있다.사실상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미국의 작전, 지휘체계는 완성되여있다.그러나 미국은 새 세기의 선제공격전략에 맞는 핵전쟁지휘체계를 더욱 완비강화하려 하고있다.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제공은 이에 따른것이다.

미제호전광들의 기도는 미전략사령부지휘체계에 직속되여있는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전쟁지휘체계를 따로 떼내여 하나의 독자적인 지휘체계를 내옴으로써 《유사시》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면서도 속전속결할수 있는 일원화된 핵전쟁지휘체계를 갖추어놓자는것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E-737》공중조기경보통제기제공놀음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도발의 서곡이다.

미국이 떠들어대는 이른바 《국지도발가능성》에 대하여 말한다면 그것은 완전히 거꾸로 된 강도적론리이다.조선반도에서 국지전위협은 남에서 북으로 가해지고있다.이러한 위협을 조성하며 새로운 조선전쟁을 기도하고있는 주범은 미국이다.미국이 감히 우리를 걸고들며 그 무슨 《국지도발대비계획》을 꾸미고있는것은 철면피한 행위이다.

《국지도발대비계획》은 우리의 허구적인 《류형별도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꾸며진 반공화국전쟁각본이다.그 목적은 끊임없는 반공화국군사적도발과 압박으로 침략적인 대조선전략을 쉽사리 실현하려는데 있다.미국은 조선반도에서 국지전을 전면전쟁의 선행공정으로 삼으려 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국지전위험을 증대시키는 기본요인은 미국의 구태의연한 반공화국대결정책과 침략야망이다.

미국의 호전적인 강경보수파들은 조미관계개선이나 조선반도비핵화를 바라지 않는다.그들은 오직 반공화국대결정책과 새 전쟁도발흉계만을 추구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국지전이든 전면전쟁이든 그 어떤 방식의 전쟁에도 다같이 대처할수 있게 준비되여있을것을 요구하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세의 요구에 맞게 모든 대응책을 더욱 철저히 갖출것이다.

미국은 현실을 랭철하게 판단하고 백해무익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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