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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조중친선강화발전의 력사적계기》
(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조중친선강화발전의 력사적계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중친선관계가 비상히 강화발전되고있는 오늘 두 나라 인민들은 조중외교관계설정 62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조선과 중국 두 나라 인민들은 커다란 긍지를 가지고 세기를 이어오는 조중친선관계발전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조선과 중국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세기를 이어 강화발전되고있는것은 단순히 두 나라의 산과 강이 잇닿아있다는 지리적특성때문만이 아니다.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은 오랜 기간 공동의 목적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여왔다.일찌기 조중 두 나라 혁명가들과 인민들은 공동의 원쑤 일제를 반대하여 항일의 전구에서 어깨겯고 용감히 싸웠으며 그 나날에 두 나라 인민들의 가슴속에는 참다운 동지적우애의 정이 싹트고 자랐다.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은 서로의 혁명과 건설을 적극 지지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과정에 더욱 강렬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중국에서 국내혁명전쟁이 일어나자 중국혁명을 지원하는것을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무로 여기시고 물심량면으로 도우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중국 동북지역에 파견된 조선혁명가들은 《항장원화》의 기치밑에 중국인민의 국내혁명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용감하게 싸웠다.

중국인민들도 마찬가지이다.미제침략자들이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침략전쟁을 도발하여나섰을 때 중국당과 정부는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자기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중국인민지원군을 조직하여 조선전선에 보냈다.조선전쟁에 참전한 중국인민지원군은 우리 군대와 인민들과 한 전호에서 어깨겯고 미제를 반대하여 용감히 싸웠다.

참으로 조중 두 나라 로세대 혁명가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두 나라 인민들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서로 긴밀히 지지협조하여왔으며 이 과정에 조중친선의 오랜 력사적뿌리와 훌륭한 전통이 마련되게 되였다.

조중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물려준 조중친선의 고귀한 전통은 오늘 조중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에 의하여 확고히 고수되고 강화발전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일성동지께서 새 세기에 여러차례 진행하신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력사적방문은 조중친선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두 당, 두 나라인민들사이에 맺어진 동지적관계를 비상히 강화발전시킨것으로 하여 조중친선관계발전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빛나고있다.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창건 9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중국공산당이 제시한 인민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제12차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첫 진군길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우리 인민은 형제적중국인민이 존경하는 후진타오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과학적발전관을 틀어쥐고 사회의 안정수호, 조화로운 사회주의사회건설,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으며 중국인민의 투쟁에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지난해에 진행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계기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백배해졌다.지금 우리 인민은 인민생활향상과 사회주의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 서로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속에 이룩되고있는 조선과 중국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성과는 두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지나온 조중친선관계발전사는 두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조중친선관계야말로 력사의 온갖 풍파를 이겨낸 불패의 친선관계이며 그 전통은 앞으로도 영원할것이라는 확고한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중국인민과 굳게 손을 잡고 조중친선의 강화발전과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의 보다 큰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투쟁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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