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10.4선언발표 4돐기념 평화통일축전이 4일 남조선에서 진행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평화통일축전 추진위원회 성원들, 야당인사들, 인천시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10.4선언발표 4돐에 즈음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 호소문이 랑독되고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당국이 10.4선언발표 4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끝내 가로막은데 대해 규탄하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발표로 통일에 대한 희망에 넘쳐있던 이 땅의 각계 민중이 현 《정부》가 들어앉은 이후 악몽에 시달리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남북공동선언들이 가지는 민족사적의의는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단일민족이 한 강토에서 둘로 갈라져 사는 불행을 끝장내기 위해서는 남북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공동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평화통일을 이룩하자고 강조하였다.

축전에서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해외측위원회에서 보낸 련대사가 소개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