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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생경제살리기공약〉은 거짓말이였다》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민생경제살리기공약〉은 거짓말이였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서울시장《선거》를 앞두고 반《한나라당》투쟁구호들이 더욱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번 《선거》를 자기들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보수《정권》과 《한나라당》을 다시한번 심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벼르면서 대중적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지극히 당연한것이다.남조선인민들은 보수패당이 집권한 이후의 지긋지긋한 나날들을 통하여 반역정치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초보적인 생존권조차 누릴수 없다는것을 너무나도 뼈저리게 깨달았다.

2007년의 《대통령선거》당시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저들이 집권하면 《경제를 살려내고 민생도 해결하겠다.》고 흰소리를 치면서 《민생경제살리기 10대과제》니 뭐니 하는 아무런 현실성도 없는 허황한 《공약》들을 수없이 람발하였다.경제성장률을 몇%로 올리고 인구 1인당 소득을 어느 수준에 도달하게 하며 남조선을 《후진국》으로부터 《선진국》으로 올려세운다는 시정배들의 귀맛좋은 소리에 극심한 생활난에 시달리던 적지 않은 사람들이 혹시나 하여 귀를 기울이였다.그런데 그 결과는 어떠한가.

보수패당이 집권하기 바쁘게 더욱 휘청거리기 시작한 경제와 인민생활은 이제는 완전히 파국상태에 빠져버려 남조선사회는 일대 아우성이다.

그 무슨 《경제살리기》와 《고도성장》을 내들고 집권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경제와 인민생활을 회복시키기는커녕 더 망쳐놓았다.애당초 인민생활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불순한 정치적목적실현에만 골몰하는자들에게서 반인민적인 악정외 다른것이 나올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한것이다.

보수패당이 강행한 《부자감세정책》, 《공기업민영화정책》, 《4대강정비사업정책》, 《부동산투기규제완화정책》, 《사회복지예산축소정책》 등 재벌위주의 경제정책들은 근로인민들의 생존권을 여지없이 짓밟고 사회적불평등과 《부익부, 빈익빈》의 현실을 더욱 심화시키였다.결과 지금 남조선경제는 중병을 앓고있으며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날마다 무리로 파산몰락하고있다.부유층과 하층의 소득차이가 10년전에 5~6배정도였다면 지금은 근 30배까지 이르렀다.이전의 중산층들은 하층, 최하층으로 굴러떨어지고있다.

오늘 남조선에서 빈곤한 가정들이 지고있는 빚은 무려 수천만원에 달하고 물가가 급격히 뛰여올라 가뜩이나 어려운 사람들의 생활처지를 더욱 악화시키고있다.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비정규직근로자들과 일자리를 잃고 거리를 방황하다 자살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의 비참한 모습이 날마다 지면과 화면들에 실리고있다.여기저기에서 《국제통화기금에 의한 신탁통치때보다 더 살기가 힘들다.》, 《서민들의 허리가 휘여지다 못해 부러질 지경에 이르렀다.》는 아우성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언론들이 초보적으로 집계한데 의하더라도 지금 남조선에서 완전실업자수는 460여만명, 하루 또는 몇개월씩 계약을 맺고 고용되여 최저생계비로 죽지 못해 겨우 살아가는 반실업자수는 무려 860여만명에 달한다.자선단체가 대주는 한끼 식사로 겨우 연명하는 최극빈층은 300만세대, 하루벌이로 생계를 지탱하는 빈민층은 1,000만명에 이르고있으며 점심을 굶는 아이들의 수도 120만명을 넘어서고있다.

사람들의 뼈를 깎고 피를 짜낸다고 하여 《골세》, 《혈세》로 불리우는 각종 세금 역시 《한나라당》이 집권한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집없는 사람들에게 새 집을 지어 팔아준다던 《보금자리주택공약》은 물거품이 되였고 대학등록금을 절반으로 낮춘다는 《반값등록금공약》은 오히려 대학등록금을 1만US$이상으로 뛰여오르게 만들어 대학생들과 학부형들을 기절케 하고있다.

암담한 경제난,생활난에 비관하여 목숨을 끊는 자살자수는 하루평균 42명으로서 남조선은 자살률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있다.한창 꽃잎을 펼쳐야 할 나이의 청년들이 앞날에 대한 포부와 희망을 잃고 생을 포기할 때 또 다른쪽에서는 초보적인 생활마저 유지할수 없는 늙은이들이 꼬리를 물고 자살하고있다.오죽했으면 남조선인민들이 《오늘날 이 사회에서 서민은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고 절규하면서 온 남조선땅이 《살아있는 시체의 집합소》라고 개탄하고있겠는가.

끊임없이 뛰여오르는 물가와 세금 등으로 얼마 안되는 돈을 다 빨리우고 나중에는 빚더미우에 나앉은 근로자들, 시장화된 교육제도에서 나날이 불어나는 등록금을 낼수 없어 품팔이군으로 전락된 대학생들과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업을 얻을수 없어 거리를 방황하는 청년들, 그들을 절망과 타락, 자살의 길로 내몬 장본인은 다름아닌 《한나라당》집권세력이다.

보수패당이 지난 《대통령선거》때 내들었던 그 숱한 《공약》들은 순전히 민심을 기만하고 권력을 가로채기 위해 꾸며낸 새빨간 거짓말이였다.

인민을 등진 반역정치는 부정부패를 동반하기마련이다.남조선이 오늘과 같은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수라장으로 된것은 《한나라당》보수집권세력의 부정부패행위에도 원인이 있다.최근에도 집권자주변인물들의 부정부패행위가 드러나 남조선 각계가 물끓듯 하고있다.

《서민은 갈수록 빚더미, 정부, 대기업은 갈수록 돈더미》,《현 〈정부〉는 까면 깔수록 사람들을 눈물나게 하는 양파〈정부〉》…

일신의 부귀와 향락만을 추구하면서 사상 류례없는 반인민적악정으로 온 남조선땅을 근로인민들의 생지옥으로 만든 보수패당에 대한 각계의 분노는 극도에 달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런 피의 절규가 울려나오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현 통치배들의 집권기간에 고통과 불행이 증대되여 남은 기간에도 그 어떤 희망이나 기대도 가질수 없게 되였다고 울분을 터뜨리면서 반역패당에 대한 철저하고도 단호한 심판을 다짐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보수패당이 분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또다시 상투적인 회유기만소동을 벌리고있지만 헛수고이다.

극도의 반인민성과 반동성으로 하여 보수《정권》과 《한나라당》은 인민의 버림을 받고 앞날을 잃은지 오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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