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의 함경북도 청진에서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연극은 창작된후 수도 평양과 함경남도 함흥, 자강도 강계 등지에서 군대와 인민의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60여회 공연되였다.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제힘으로 자기가 사는 고장을 행복의 락원으로 꾸려나가는 인간들의 정신세계를 반영한 연극은 하나의 예술작품이기전에 이 나라 사람들의 실재한 생활과 투쟁 그자체였다.

관람자들은 연극을 보면서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산 인생이 조국의 기억속에, 후대들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게 된다는 심오한 진리를 다시금 새겨안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