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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민속무용 봉산탈춤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봉산탈춤은 조선의 황해북도 봉산지방에서 전해져오는 민속무용유산의 하나이다.

고려말엽부터 진행되여오는 봉산탈춤은 봉건관료배들과 중들의 부패상을 풍자하고 불행과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근로인민들의 항거정신을 반영한 극성이 짙은 춤과 노래, 재담으로 구성되여있다.

내용에서 풍자와 해학이 강하면서도 량반, 로승에 대한 조소가 예리한 특색있는 춤가락으로 엮어진 탈춤은 사상좌춤, 팔목춤, 법고춤, 사자춤을 비롯한 12개 과장으로 되여있다.

봉산탈군들이 쓰고나온 탈들에는 무섭게 생긴 모양의 탈들과 함께 부패타락한 량반관료배들의 풍자적인 몰골을 형상한 탈 등이 있다.

인민들의 지향을 반영한 민족적인 춤동작으로 일관된 봉산탈춤은 귀중한 민족유산으로서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관심속에서 시대적요구에 맞게 더욱 계승발전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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