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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마크와 더불어 빛나는 절세위인의 업적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마크에는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이 새겨져있다.

이것은 해방후 새 조선건설에서 지식인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통찰하시고 그들을 혁명의 주체의 한 구성부분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독창적인 사상의 빛나는 구현이다.

주석께서는 당마크를 제정할것을 발기하시고 일군들에게 그 도안을 작성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당마크에는 반드시 로동계급과 농민, 근로인테리가 함께 형상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로동당이 근로인민대중의 통일적당이라는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줄수 있게 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로동계급은 마치로, 농민은 낫으로 표시하며 근로인테리는 펜으로 하지 말고 조선식인 붓으로 나타낼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도안을 만들었을 때였다.

거기에는 마치를 수직으로 세우고 낫과 붓을 그 오른쪽에 부채살처럼 펼쳐놓았다.

그것을 유심히 살펴보시던 주석께서는 여기에 그려진 마치와 낫은 다른 나라의것이지 우리것이 아니라고, 우리는 우리 로동계급이 쓰는 마치, 우리 농민들이 쓰는 조선낫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구도상으로 보나 조선의 근로인민대중이 튼튼히 통일되여있다는것을 상징하기 위해서도 마치와 낫과 붓을 자루중간점에서 서로 교차시켜 세워놓는것으로 그려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붓을 꼭 가운데 놓되 다른것보다 약간 우로 올라가게 해야 보기도 좋고 앞으로 로동자, 농민들도 높은 지식과 문화를 소유하여 부강하고 문명한 자주독립국가건설에 힘껏 이바지하여야 한다는 뜻도 가지게 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마크는 이렇게 김일성주석의 높은 뜻과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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