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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시민사회단체 원로들 로동자들에 대한 탄압중지 당국에 요구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이 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로동자들의 생존권투쟁에 대한 탄압을 중지할것을 당국에 요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해고된 한진중공업 로동자 김진숙이 공장구내에 있는 기중기우에서 270여일째 롱성투쟁을 벌리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것은 로동자들의 삶이 벼랑끝에 내몰리고있는 현 실태를 보여준다고 선언문은 지적하였다.

선언문은 각계층 민중이 해고는 죽음이라고 절규하며 로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고있지만 《정부》와 업주측은 아무런 대책도 없다고 비난하였다.

오히려 《정부》와 여당, 경찰은 로동자들의 생존권투쟁을 탄압하고있다고 선언문은 규탄하였다.

선언문은 정리해고와 비정규직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은것이 로동자들의 한결같은 소원이라고 하면서 민중모두가 힘을 합쳐 로동의 권리를 쟁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국이 로동자들의 생존권투쟁에 대한 탄압을 즉시 중지할것을 선언문은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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