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전지역에서 모인 2만여명의 농민들과 어민들이 6일 서울 여의도에서 미국과의 굴욕적인 《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현 《정부》와 《한나라당》이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의 《국회》통과를 기어이 실현시키려 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그들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는것은 농업과 어업, 축산업을 포기하는것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그것은 농민들과 어민들의 삶을 위협하는것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미국의 리익만을 위한 굴욕적인 협정이 체결되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비준동의안》통과에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국회》의원들을 반드시 심판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협정체결책동을 즉시 중지하고 지금까지의 협상내막을 밝히기 위한 청문회를 열것을 요구하였다.
투쟁밖에 다른 길이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모두가 힘을 합쳐 협정체결을 기어이 막아내자고 호소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을 벌렸다.
그들은 지난 9월 28일부터 롱성을 벌리고있는 《한미자유무역협정체결반대 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소속 단체 대표들의 투쟁현장을 찾아 이들을 고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