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선렬들의 애국주의정신을 이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중국에서 신해혁명 100돐을 맞으며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인 1911년(신해년) 10월 10일 중국의 후베이성 우한에서는 쑨중산의 지도밑에 청나라봉건제도를 타도하고 공화제를 수립하기 위한 봉기가 일어났다. 이에 호응하여 중국의 10여개 성들에서도 봉기를 일으켜 청나라왕조의 통치에서 벗어난다는것을 선포하였다.
중국에서 수천년동안 지속되여오던 봉건적왕권제도를 뒤집어엎은 이 혁명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중국정부는 10월 10일을 신해혁명기념일로 정하고 해마다 이날에 즈음하여 선렬들의 혁명정신과 애국주의정신을 변함없이 계승하며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고 전국의 완전한 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에로 중국인민을 고무추동하는 여러가지 행사들을 진행하고있다.
특히 신해혁명 100돐이 되는 올해에는 기념일 몇달전부터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면서 명절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신해혁명 100돐을 맞으며 광저우시에 건설되고있는 신해혁명기념관이 준공되여 문을 열게 되며 여기에서 대형특별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날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 있는 중국의 외교대표부들에서는 기념보고회, 사진전시회, 좌담회, 연회 등 행사들이 진행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주조 중국대사관과 조중친선협회 중앙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신해혁명 100돐기념 사진전시회가 평양대외문화교류쎈터에서 개막되였다.
해외에서 진행된 기념대회, 학술토론회, 전시회 등 행사들에서 참가자들은 신해혁명에서 발휘된 애국주의정신과 지난 시기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된 성과들에 대하여 회고하면서 해내외의 전체 중국인민들이 쑨중산을 비롯한 선렬들의 혁명정신, 애국주의정신을 이어 중화민족의 부흥과 전국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을 호소하였다.
원쟈바오총리는 최근 해외에 있는 쑨중산의 후손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해혁명은 중국인민이 자기의 운명을 개변하기 위하여 일떠선 혁명이라고 하면서 해외에 있는 모든 중국인들이 조국의 발전에 계속 관심을 돌리고 지지하며 해협량안의 평화통일위업을 촉진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각지와 해외에서 진행되고있는 신해혁명 100돐 기념행사들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회건설을 다그치고있는 중국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투쟁을 추동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