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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괴뢰사법당국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심정을 담아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을 뜨겁게 표시한 남조선주민 황길경에게 징역형을 들씌우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황길경은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라는 인터네트웹싸이트를 운영하면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하고 공화국을 찬양하며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글과 동영상들을 올린것으로 하여 지난해 12월 《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되였다.
그러나 그는 파쑈법정들에서 절세위인들을 흠모하는 신념을 더욱 강렬하게 토로하면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만세!》를 목청껏 웨쳐 남조선사회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당황한 괴뢰패당은 황길경을 다시금 기소하고 《자유민주적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느니, 《재범의 가능성이 농후하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가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놀음을 벌려놓고 황급히 징역형을 들씌웠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패당의 이번 탄압만행을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말살하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인륜적폭거로 락인하면서 이를 치솟는 분노와 증오로 준렬히 규탄한다.
민심은 천심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가 더욱 뜨겁게 울려나오고있으며 그것은 민심의 도도한 흐름으로 되고있다.
인터네트에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를 개설하고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과 동영상들을 올린 남조선주민도 바로 그러한 사람들중의 한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쑈당국이 자기의 생각을 그대로 말한 주민을 반통일파쑈악법인 《보안법》에 걸어 가혹하게 처형한것은 손바닥으로 해빛을 가리워보려는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동이며 신념과 량심에 칼질하는 반인륜적범죄이다.
괴뢰패당의 탄압소동은 무지막지한 파쑈통치로 남조선을 입이 있어도 말할수 없고 눈이 있어도 볼수 없으며 귀가 있어도 들을수 없는 인권의 참혹한 무덤으로 만들었던 과거 군부독재자들의 야만행위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동족대결과 파쑈탄압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괴뢰보수패당에 의하여 오늘 남조선은 인민들이 피흘려 쟁취하였던 초보적인 민주화마저 여지없이 짓밟히고 자기의 생각도 마음대로 표현할수 없는 세계최악의 인권유린지대로, 파쑈의 암흑사회로 전락되였다.
괴뢰들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동경하며 찬양한 사람들을 악랄하게 탄압하는것은 그들이야말로 대결에 환장한 가장 추악한 반통일역적집단, 인간의 리성을 깡그리 상실한 반인륜패당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괴뢰패당의 파쑈적폭거는 대내외정책의 총파산과 민심의 배격으로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 파멸에 직면한 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민족의 태양을 따르려는 남녘인민들의 신념과 량심은 그 어떤 총칼로써도 억누를수 없다.
남조선집권보수패당은 시대의 흐름과 민심에 도전하여 발악할수록 온 겨레의 더 큰 규탄과 저주를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0(2011)년 10월 9일
평양(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