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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 로씨야대사 연회 마련
(평양 10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3돐에 즈음하여 왈레리 쑤히닌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12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박의춘외무상, 오룡철 무역성 부상, 조선로씨야친선협회 위원장인 서호원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왈레리 쑤히닌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가려는 로씨야의 원칙적인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 8월에 있은 두 나라 수뇌분들사이의 상봉은 로씨야지도부가 로조선린관계를 심화시키는 방침을 확고히 견지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존경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와의 협조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고있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박의춘은 연설에서 지난 60여년간 두 나라가 친선적인 린방으로서 여러 분야에서 협조와 교류를 부단히 발전시켜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진행하신 력사적인 로씨야련방방문은 조로친선관계를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을 평화, 협조지대로 전변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사이의 상봉과 회담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에 맞게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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