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제주평화의 섬실현을 위한 천주교련대가 10일 괴뢰당국의 제주해군기지건설책동을 반대하는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리유는 그것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미군의 침략기지로 되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당국이 해군기지건설을 당장 중지하고 폭력을 동원하여 기지건설반대투쟁을 탄압한데 대해 제주도주민들에게 사죄할것을 선언문은 요구하였다.

한편 단체는 선언문을 청와대에 전달하고 제주도 강정마을과 서울에서 집중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