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양시에는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이 있다.

공장은 현대적인 수지일용제품 대량생산기지로 전변되여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지난 10년간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130%이상씩 넘쳐수행하였다. 생산은 수십배로, 제품가지수는 50여종으로 늘어났다.

압출, 인쇄, 도금공정을 비롯한 생산공정들이 첨단설비들로 갱신보강되였다.

팽창압출기, 인쇄기, 수지관성형기, 조각설비 등 수십대의 현대적인 설비들도 새로 설치되였다.

오늘 공장에서는 각종 규격의 수지용기, 각이한 용도에 따르는 수지관, 농업용비닐박막, 식료품포장재, 1회용밥곽과 고뿌를 비롯한 제품들이 대대적으로 생산되고있다.

각지 식료공장들과 희천발전소,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 등에 필요한 제품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고있다.

얼마전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곳 로동계급이 해마다 계획을 넘쳐수행하였으며 화선병사시절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