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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평화파괴,군비경쟁의 장본인》-미국 무기판매
(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평화파괴, 군비경쟁의 장본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은 《평화》와 《군축》에 대해 곧잘 떠들고있다. 그러나 행동은 딴판이다. 미국이 남조선에 무기를 대량적으로 판매하고있는 사실을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미의회조사국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이 6억US$규모의 재래식무기를 남조선에 판매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새로운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계속 남조선에 넘겨주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무기판매를 강행하고있는것은 남조선괴뢰군무력을 미국제무기로 완전무장시켜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써먹기 위한 흉심의 발로이며 조선반도를 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몰아넣기 위한 엄중한 군사적망동이다. 미제는 남조선에 새로운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끌어들이는것을 통하여 남조선강점 미군과 괴뢰군무력을 더욱 강화하고 제2조선전쟁준비에 만전을 기하려 하고있다. 그들은 남조선괴뢰들과 군사적모의와 합동군사연습을 뻔질나게 벌리면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미제의 무분별한 군사적책동으로 말미암아 남조선은 보다 위험한 새로운 침략전쟁, 핵전쟁의 발원지로 전변되고있다.

침략세력들의 무기수출은 다름아닌 전쟁수출이라고 말할수 있다. 살인무기들이 배비된 곳에서는 무장분쟁과 전쟁이 일어나기마련이다.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무기판매를 강행하고있는것은 단순히 미국의 독점적인 군수업체들의 배를 불리워주기 위한데만 그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무기판매책동의 위험성과 엄중성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고 조선민족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저들의 파렴치한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해보려는데 있다.

미국은 저들의 전략적리익이 걸려있는 지역의 하수인들을 무장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미국이 이스라엘에 수십개의 지하엄페호파괴용폭탄을 넘겨주었다는 사실이 공개되였다. 이로써 미국은 중동평화의 《중재자》가 아니라 그 파괴자, 교란자로서의 범죄적정체를 드러냈다. 최근 미국방장관 파네타는 이스라엘이 이웃나라들과의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떠벌이였다. 이것은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말장난이다. 그 무슨 《평화》와 《관계개선》에 대해 운운하면서 무장장비납입놀음을 벌리고있는것은 미국의 량면주의적태도를 보여주고있다. 겉과 속이 다른 미국의 야심적인 대중동정책으로 하여 이 지역은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 사회적무질서와 혼란의 소용돌이속에 깊이 빠져들고있다.

미제가 동북아시아지역과 중동지역에서 저들의 추종세력들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강화하고있는것은 그들을 침략적인 대조선, 대아시아전략과 중동전략실현의 돌격대로 리용하려는데 그 본심이 있다. 미국의 범죄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를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정세가 긴장해지고 평화가 교란되고있다.

미국은 세계무기수출에서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무기수출을 통해 미국이 추구하는것은 돈주머니를 불구는것과 함께 세계 여러 지역에서 분쟁과 군비경쟁을 조장격화시키고 침략과 전쟁도발준비를 완성하자는것이다. 무기수출은 곧 평화파괴와 군비경쟁의 신호탄이다. 한마디로 미국은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이며 조선반도와 세계평화, 안정파괴의 주범, 군비경쟁의 장본인이다. 미국은 그 침략적본성과 지배주의야망으로 하여 절대로 군축과 평화, 안정을 바라지 않는다.미국의 《군축》과 《평화》타령은 철두철미 위선이며 거짓이다.

미국은 그 어떤 기만적인 술책으로써도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군비경쟁을 조장격화시키는 장본인으로서의 범죄적정체를 감출수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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