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제7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개막식이 17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강석주내각부총리, 리룡남무역상, 박병종 평양시인민위원회 1부위원장, 리학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업회의소 소장, 무역부문 일군들과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김문정 조선국제전람사 사장의 개막연설에 이어 오룡철 무역성 부상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들은 전람회는 나라들사이의 경제무역관계를 확대하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공동의 경제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여러 나라들과 다방면적인 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선과 중국, 도이췰란드, 스위스, 스웨리예,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체스꼬, 프랑스, 중국 타이베이 등 여러 나라와 지역의 회사들이 출품한 전시품들을 돌아보았다.

전람회는 20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