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베닌사회주의당대표단을 위하여 17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위원장 알리 후두를 단장으로 하는 베닌사회주의당대표단이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영일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영일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대표단이 조선을 방문한것은 조선로동당에 대한 베닌사회주의당의 친선과 련대성의 표시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사회주의리념을 고수하고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는 베닌사회주의당의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였다.

알리 후두는 연설에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이 새 사회건설을 위한 베닌인민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보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베닌인민은 조선인민이 농업과 보건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준 협조를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