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의 소리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로씨야과학원 경제연구소 소장 게오르기 똘로라야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로씨야는 조선을 경유하여 남조선에 로씨야의 가스와 전기를 보내는 사업과 함께 철도련결사업을 매우 중시하고있다.
하싼-라진시험렬차운행을 통하여 로씨야가 이 사업에 신중하게 달라붙었다는것과 조선이 여전히 이 사업을 지지한다는것을 남조선이 알게 되기를 바란다.
만일 남조선이 이제 조선처럼 긍정적인 립장을 취하여 이 사업에 달라붙는다면 그것은 조선반도의 안정을 공고히 하고 북남관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생각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