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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는 미래가 없다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자본주의의 현 위기에는 그 제도를 뿌리채 들어내는것외에 다른 출로가 없다. 인민을 착취하고 인민을 버린것으로 하여 자본주의는 력사무대에서 점차 사라져가고있다.

력사적으로 볼 때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경제위기를 해소하는데는 크게 두가지 방법이 동원되였다.

하나는 경제활동에 대한 국가의 간섭을 일정하게 강화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국가의 간섭과 규제를 반대하고 극도의 무정부성과 자유주의를 조장하는것이다.

전자의 실례가 미국에서 1929-1933년 경제공황의 대안으로 나왔던 《새 정책》이다.후자의 실례는 1970년대 경제위기때 나온 《레간주의》이다.

이것들은 어느것이나 다 자본주의시장경제제도를 그대로 두는것을 전제로 한것으로 하여 파탄을 면치 못하였다.

미국과 기타 서방나라들에서 금융경제위기의 악순환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 오늘도 계속되고있는것은 그 산 증거이다. 미국의 현 경제정책도 본질에 있어서 지난 세기초의 쓰레기통에서 건져온 《새 정책》의 복사판으로서 결과가 달리될수 없다.

서방나라들이 자본주의시장경제를 그대로 두고서는 그 어떤 방법을 써도 위기의 악순환에서 벗어날수 없다.

프랑스인류 및 사회학 학자 뽈 노리옹은 랭전종식후 20년이 된것을 계기로 도서 《죽어가는 자본주의》를 발표하여 자본주의에 조종을 울린바 있다. 그는 자기가 발표한 자본주의의 《추도사》가 《사망확인서》로 될 날이 반드시 올것이라는 확신을 표시하면서 프랑스신문 《뜨리븬느》 2011년 3월 21일부에 낸 글에서 이렇게 주장하였다.

현재 자본주의가 확실히 쇠퇴몰락하고있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왜냐하면 자본주의가 이미 붕괴로 치닫고있으며 우리의 지도자들로서는 그것을 저지시킬수 있는 조치를 절대로 취할수 없기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신용대부를 늘이고있지만 자본주의체제는 날로 취약해지고있다. 부자들이 대부하는 돈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잉여자금은 투기에 리용되고있다. 소비자들은 채무의 악순환속에서 허덕이고있다.사실상 정치는 이미 속이 텅 빈 허울로 되여버렸으며 더는 창발적인 의견을 내놓을수 없게 되였다.

외신들은 금융위기와 채무위기의 충격으로 하여 유럽의 정당정치와 사회의 사상적흐름에서 랭전종식이래 가장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있다고 전하고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자본주의시장경제를 배격하고 사회주의의 길로 나갈데 대한 목소리가 더욱 힘있게 울려나오고 좌익정권들의 영향력이 날로 강화되고있다.

베네수엘라대통령 우고 챠베스 프리아스는 지난 7월 14일 내각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유일하게 가능한것은 자본주의로부터 볼리바르사회주의에로의 이행이다, 특히 지금 건설하고있는 베네수엘라식사회주의를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볼리비아대통령 에보 모랄레스는 9월 19일 꾸바방문과정에 한 연설에서 자본주의는 현재 인류가 안고있는 문제들을 해결할수 없다, 21세기는 과두정치세력들의것이 아니라 인민들의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력사는 결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바라는대로 흐르지 않고있다.

세월과 더불어 자본주의의 부패성과 허위성은 낱낱이 드러나고있으며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은 물거품이 되여 격류에 떠내려가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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