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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신문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소개
(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신문 《쎌스까야 쥐즌》 4일부가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은 북과 남에 있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두고 북과 남이 련합하여 하나의 련방국가를 형성하는것이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도라고 인정하고있다.

이로부터 북과 남이 동등하게 참가하는 민족통일정부를 내오며 련방국가의 국호를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고려민주련방공화국으로 할것을 제안하였다.

련방공화국은 어떠한 정치군사적동맹이나 쁠럭에도 가담하지 않는 중립국가로 될것이다.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성을 견지하며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한다.

그리고 나라의 전지역과 사회의 모든 분야에 걸쳐 민주주의를 실시하고 민족의 대단결을 도모하며 민족경제의 자주적발전을 보장한다.

과학, 문화, 교육 분야에서도 북과 남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실현하며 끊어졌던 교통과 체신을 련결한다.

북과 남사이의 군사적대치상태를 해소하고 외래침략으로부터 민족을 보위할수 있는 민족련합군을 조직한다.

또한 북과 남이 통일이전에 다른 나라들과 맺은 대외관계를 옳바로 처리하며 두 지역정부의 대외활동을 통일적으로 조절한다.

바로 이렇게 하자는것이 조선로동당의 립장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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