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자본주의의 위기가 전면적으로 심화되고있다.
사기와 협잡, 위선과 허영으로 가득찬 자본주의사회의 구조적모순과 병페가 만천하에 드러나고있다.
자본주의시장경제가 초래한 금융경제위기는 세계를 걷잡을수 없는 혼란에 빠뜨리고있다.
15일과 16일 세계 각지에서 동시에 벌어진 근로대중의 반자본주의투쟁은 자본주의의 300여년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최대규모의 조직적진출이다.
80여개 나라 1,500여개 도시에서 수백만명의 각계층 인민들이 일제히 투쟁에 일떠섰다.
미국의 항의운동참가자들은 15일을 《국제적인 행동의 날》로 정하고 이에 호응해나설것을 전세계근로자들에게 호소하였다.
이에 따라 15일과 16일 영국, 이딸리아, 도이췰란드, 에스빠냐, 프랑스, 벨지끄, 오스트랄리아, 일본, 필리핀, 타이완 등에서도 반자본주의시위가 동시에 벌어졌다. 항의자들은 자본주의경제위기의 원인은 탐욕스러운 금융자본과 부패한 정치인들에게 있다고 규탄하였다. 《자본주의를 반대한다!》, 《일자리를 달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빈궁과 경제적불평등을 종국적으로 청산할것을 주장하였다.
남조선에서는 400여개 시민단체와 로동계가 《서울을 점령하라!》고 웨치면서 항의행동을 전개하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착취계급에 대한 근로대중의 분노가 전례없는 규모로 폭발하게 된것은 2007년 세계금융위기가 발생한이후 사회계급적모순이 극도로 첨예해진 결과이다.
금융위기발생후 서방나라들이 취한 각이한 구제조치들은 본질상 파산위기에 처한 대독점자본을 구원하기 위한것이였다. 그것은 대독점체들에로의 자본의 집중만을 심화시키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생활을 더욱 령락시키고있다.
자본주의시장경제는 지금 경제위기의 장기화가 몰아온 새로운 금융공황에 휘말려 전면적파산의 상태에 놓여있다.
세계자본시장에서는 주가가 폭락하고 주요화페시세가 오르내리는 등 심한 파동이 일어났다.
채무위기를 겪고있는 유로사용지대 나라들이 발행한 국채를 사들인 유럽은행들은 최대 3,000억?의 손실을 볼수 있다고 한다.
서방나라들의 암담한 재정형편과 관련하여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자본주의경제가 2011년뿐아니라 2012년에도 여전히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자본주의의 현 위기에는 그 제도를 뿌리채 들어내는것외에 다른 출로가 없다.
서방나라들이 자본주의시장경제를 그대로 두고서는 그 어떤 방법을 써도 위기의 악순환에서 벗어날수 없다.
력사는 결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바라는대로 흐르지 않고있다.
외신들은 금융위기와 채무위기의 충격으로 하여 유럽의 정당정치와 사회의 사상적흐름에서 랭전종식이래 가장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있다고 전하고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자본주의시장경제를 배격하고 사회주의의 길로 나갈데 대한 목소리가 더욱 힘있게 울려나오고 좌익정권들의 영향력이 날로 강화되고있다.
세월과 더불어 자본주의의 부패성과 허위성은 낱낱이 드러나고있으며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은 물거품이 되여 격류에 떠내려가고있다.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류의 지향을 반영한 리념은 오늘 더욱더 사활적인것으로 되고있다. 사회주의의 진리성은 21세기의 새로운 력사적환경속에서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사회주의는 반드시 풍만한 열매를 맺게 하는 가장 과학적이며 정당하고 보람찬 길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에 인류의 미래가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