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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통일>의 간판을 건 반공화국모략방송》-《통일방송》
(평양 10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통일>의 간판을 건 반공화국모략방송》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통일부가 인터네트를 통한 《통일방송》을 개시하였다. 그와 관련해 통일부것들이 그 무슨 《통일문제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공유할수 있다. 》느니, 《통일문제에 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과 마음을 모아나갈것》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대지만 그것은 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궤변이다.

《통일방송》의 운영을 주관하는것은 다름아닌 괴뢰통일부이다. 괴뢰통일부로 말하면 명칭에 어울리지 않게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한사코 가로막으면서 대결과 분렬을 집요하게 추구해온 《대결부》, 《분렬부》이다. 올해만 놓고보더라도 그들은 그 무슨 《5.24조치》를 내걸고 남측대표단의 앞길을 차단함으로써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대표들의 참가하에 개성에서 진행하려던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켰으며 10.4선언발표 4돐기념 북남공동행사와 관련한 실무접촉도 가로막아 나라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냈다. 조국통일행사는 물론 민간단체들의 접촉과 교류, 지어는 인도주의협력에까지도 코를 들이밀고 사사건건 방해한것도 통일부이다. 오죽하면 야당들이 통일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겠는가.

이처럼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이 아니라 그에 제동을 거는 행위만을 저질러왔고 지금도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에 계속 매달리고있는 통일부가 통일을 위한 방송을 한다고 믿을 사람이 도대체 몇명이나 되겠는가.

더우기 지금 보수당국은 그 어느때보다도 인터네트에 대한 탄압에 열을 올리고있다. 특히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고 련북통일을 지향하는 인터네트에 대해서는 《친북싸이트》로 규정하고 보다 가혹한 파쑈적탄압을 가하고있다. 얼마전에도 보수당국은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라는 인터네트웨브싸이트를 운영하면서 남조선인민들속에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대성과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알려주고 통일을 주장하는 글들과 동영상들을 올린 남조선주민에게 징역형을 들씌우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북남관계개선을 주장하는 인터네트라면 무작정 탄압하는 보수당국이 개시한 인터네트방송이 어떤 나발을 불어댈것인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그것은 한마디로 우리 공화국을 헐뜯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한 모략선전이다.

이러한 반공화국모략방송을 시작한 보수당국의 속심은 반통일대결선전을 강화하여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날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말살하는 동시에 저들의 대결책동을 합리화하고 체제통일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자는것이다. 보수당국이 《통일TV방송》에 부모처자도 모르는 인간쓰레기들의 생활장면과 《체제통일》방안을 담은 편집물을 내보내려 하는것도 그것을 여실히 립증해준다. 보수당국의 《통일방송》개시야말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도발이다.

보수당국은 이러한 반공화국모략방송을 력사적인 10.4선언발표기념일을 며칠 앞두고 시작하였다. 이로써 보수당국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에 등을 돌려대고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반민족, 반통일집단으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다시금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민족의 념원과 지향에 역행하여 반공화국대결과 모략소동에 열을 올리는 보수당국에 대한 겨레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며 민족을 등진 반역자들이 갈 길은 무덤밖에 없다. 보수당국은 반공화국모략방송으로 저승길을 재촉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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