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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약자의 강자행세》-아프가니스탄전쟁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단평 《약자의 강자행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주도하의 아프가니스탄전쟁이 승산이 보이지 않는 막연한 전쟁이라는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그런데 얼마전 미행정부와 국방성의 당국자들은 입을 모아 아프가니스탄전쟁이 《옳은 방향으로 전진》하고있다느니, 《어려운 10년간의 전쟁끝에 우리는 강자의 지위에서 오늘의 전쟁을 책임적으로 결속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그야말로 미국식강자행세라 해야 할것이다.

그들이 마치도 아프가니스탄전쟁이 잘 마무리되는것처럼 떠든것은 세상웃기는 가소로운 자화자찬이다.

미국은 강자가 아니라 약자이다. 약자가 아니라면 미국은 이미전에 아프가니스탄전쟁을 결속했을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전쟁이 시작되여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규모병력을 투입하여 《탈리반소탕작전》을 벌리고있다.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미국이 대실패하고있다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전쟁기간 죽은 미군병사수는 1,780명이나 되며 물적자원소비도 막대하다.

하지만 아직 아프가니스탄은 평정되지 않고있다. 그런 판에 미국이 강자행세를 하는것이 도대체 어울리는가.

미당국자들이 말하는 미국의 강자지위란 다른 나라와 지역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 《반테로전》책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약자의 허세에 불과하다. 미국이 허물어져가는 《유일초대국》지위를 어떻게 해서나 유지하려 하지만 그따위 놀음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국은 현실을 바로 보고 더는 강자행세를 하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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