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을 축하하여 2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 최태복,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 태종수와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함경남도안의 일군들,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연회에 참가하였다.

최태복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함남의 혁신자들이 여러곳을 참관하고 공연관람도 하도록 해주시였으며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도록 이끌어주시고도 이룩된 모든 성과를 고스란히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의 공로로 평가해주시며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고 장군님과 사상도 뜻도 숨결도 운명도 같이하며 장군님께서 맡겨주신 과업을 빛나게 관철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두가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부흥의 대문을 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가 되여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신임에 보답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회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삼지연악단의 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