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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진보와 보수와의 치렬한 대결전》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진보와 보수와의 치렬한 대결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10월 26일에 진행되게 될 서울시장《선거》를 앞두고 각 정치세력들사이의 대결이 날로 치렬해지고있다. 이번 《선거》는 민주개혁세력과 보수세력사이의 생사를 건 판가리싸움으로 되고있다.

얼마전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서울시장《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한나라당》패거리들에게 참패의 쓴맛을 보여줄 의지를 반영하여 변호사인 박원순을 공동후보로 내세웠다. 박원순은 그 어느 정당에도 소속되지 않은 무소속후보로서 여러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조건없는 지지속에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되였다.

박원순의 서울시장《선거》전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선거》대책위원회가 결성되고 야당대표들이 공동위원장으로 나섰다. 공동《선거》대책위원회는 교수, 작가, 시민사회단체성원들을 비롯한 광범한 력량을 망라한데 기초하여 활발한 《선거》지원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얼마전 민주당대표는 박원순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이 모든 힘을 다해 그의 서울시장《선거》전을 도와나설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선거》를 앞두고 진보세력의 단합과 활동이 강화되는데 겁을 먹은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야권의 후보단일화에 대해 《야합》이니 뭐니 하고 비난하는 한편 박원순후보를 헐뜯는 비방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천안》호사건과 관련한 박원순의 발언을 물고늘어지면서 《북과 꼭같은 말을 한다.》느니, 《안보관이 문제》라느니 하며 그에게 《친북》모자를 씌우려고 발광하고있다. 이자들은 어떻게 하나 박원순의 지지률을 떨구기 위해 각종 모략자료들을 꾸며내여 퍼뜨리면서 그에게 흠집을 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얼마전 《한나라당》의 서울시장후보인 라경원은 어느 한 토론회에서 박원순의 병역문제를 가지고 공격을 가하였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집권자와 《국무총리》가 다 병역기피자인 현 《정권》이 무슨 체면에 병역문제를 입에 올리는가고 맞받아쳤다. 《한나라당》은 혹을 떼려다가 오히려 혹을 하나 더 붙인셈이 되였다.

하지만 보수패당은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더 발악적으로 덤비고있다. 그들은 라경원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든다, 《위기를 타파》한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우고있다. 지금껏 사태를 관망하던 박근혜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라경원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나섰다고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박근혜가 아무리 라경원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해도 그것은 서울시장《선거》전에 큰 영향을 줄수 없을것이라고 평하였다.

지금 남조선언론들은 이번 서울시장《선거》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기존정치권에 대한 민중의 불신이 커지고있는 시점에서 진행되게 된다고 하면서 《변화의 바람》에 의한 서울시장《선거》결과가 주목된다고 전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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